동물자유연대 : 예절바른 애견 만들기2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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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예절바른 애견 만들기2

  • 백현숙
  • /
  • 2004.11.08 01:37
  • /
  • 2042
  • /
  • 178

오늘은 애견과 눈 맞추기 수다를 풀려고합니다.

견주가 부르면 종종 걸음으로 달려와 눈을 맞추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은

참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당신에 애견이 눈을 마추려 안 한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부르면 오거나 오지않는 애견을 앞에 마주 보게하고 손을

견주의 눈 높이로 가져가며 다정스럽게 부릅니다. 이 때 손에는 애견이 좋아

하는 기호품을 엄지와 둘째 손가락 끝으로 잡아서 애견에게 보이도록하세요

눈이 마주치면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고 손에 든것을 줍니다.

처음에는 짧게 점점 길게하면서 시간을 늘이시면 됩니다. 눈 맞추기가 되면

마주보며 짧게 앉아!하고 명령하세요. 앉지 않으면 엉덩이를 가볍게 누르며

앉아! 하고 말한뒤 잘했어! 칭찬 다음에 머리를 쓰다듬으며 먹을것을 줍니다

몇번해서 익숙해지거나 명령어를 알아들으면 엎드려하는 순서로 하시면 됩

니다. 식탁에 쫒아와서 먹을것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면 짧고 단호하게 안돼!

앉아!하시면 당신이 식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 줄겁니다. 그러면 머리를 쓰

다듬어주고 먹을 것이나 놀이등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주의하실 것은 명령

은 짧거 단호하게 일관성 있는 명령어를 쓰십시요. 예를 들어 앉아!명령어를

길게한다면 앉아라 .제발 앉아라. 말 안들을래...등등 쓸데없는 말을 해도

 애견은 알아듣지못한다고합니다. 앉아! 와! 안돼! 가자!...짧게하세요.

소리를 높이지않아도 단호한 명령어는 애견을 따르게합니다.

다음은 짖거나 우는 애견에 대해서입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은날 을 잡으세요. 문을 닫고 나가면 짖거나 울면 바로 문을 열고

주먹을 가볍게 쥐고 주둥이를 아래서 한번 위에서한번 가볍게 치면서

안돼!라고 단호하게 주의를 준 다음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다시 나갑니다.

같은 방법을 반복합니다. 장시간 외출을 할때는 전화벨이나 인터폰 같은

소리는 다 죽여 놓고 외출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제개인적인 제일 효과

좋은 방법은 먼저 말씀드린 주둥이를 가볍게 톡톡...

다음은 견주나 가족을 입질(물어)하는 애견입니다. 서열이 애견이 높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서열을 확실하게 사람이 위라는 것을 알게할 필요가있습니

다. 한번 습관이 되면 고치기가 어렵고 힘듭니다. 입질 할 때마다 애견의

목 덜미에 손을 가져다 대고 다른 한 손은 애견의 다리를 잡고 뒤집어버립니

다 등이 바닥에 닿으면 목을 잡았던 손을 재빨리 빼서 팔 뚝으로 목을 누르

고 눈을 부릅뜬채 안돼!라고 단호하게 명령합니다. 애견이 눈길을 피하면

 팔을 풀어 주고 일어나게 한다음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신속해야합니다. 머뭇거리면 애견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그럼 다시 서열이

바뀝니다. 이 방번은 이해가 조금 필요할듯합니다. 견들은 서열이 낮은 녀석

은 등을 바닥에 대고 드러 누워 배를 보이고 서열이 높은 녀석은 가슴에 발

을 얹고 목덜미를 무는 시늉을 하면서 낮게 으르렁 거립니다. 서열이 낮은

녀석이 눈길을 피하면 높은 녀석은 바로 모든 동작을 멈추고 낮은 녀석을 풀

어줍니다. 이와같은 서열 싸움입니다. 입질을 할때마다 같은 방법을 씁니다.

단 감정이 실리지 않은 교육적인 목적입니다. 미움이 실린 감정이면 애견은

위와같은 동작을 한 사람을 따르지 않을 수도있습니다. 역 효과가 날 수도

있구요. 그럼 오늘은 이만....

애견과 행복한 하루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오늘은 애견과 눈 맞추기 수다를 풀려고합니다.

견주가 부르면 종종 걸음으로 달려와 눈을 맞추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은

참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당신에 애견이 눈을 마추려 안 한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부르면 오거나 오지않는 애견을 앞에 마주 보게하고 손을

견주의 눈 높이로 가져가며 다정스럽게 부릅니다. 이 때 손에는 애견이 좋아

하는 기호품을 엄지와 둘째 손가락 끝으로 잡아서 애견에게 보이도록하세요

눈이 마주치면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고 손에 든것을 줍니다.

처음에는 짧게 점점 길게하면서 시간을 늘이시면 됩니다. 눈 맞추기가 되면

마주보며 짧게 앉아!하고 명령하세요. 앉지 않으면 엉덩이를 가볍게 누르며

앉아! 하고 말한뒤 잘했어! 칭찬 다음에 머리를 쓰다듬으며 먹을것을 줍니다

몇번해서 익숙해지거나 명령어를 알아들으면 엎드려하는 순서로 하시면 됩

니다. 식탁에 쫒아와서 먹을것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면 짧고 단호하게 안돼!

앉아!하시면 당신이 식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 줄겁니다. 그러면 머리를 쓰

다듬어주고 먹을 것이나 놀이등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주의하실 것은 명령

은 짧거 단호하게 일관성 있는 명령어를 쓰십시요. 예를 들어 앉아!명령어를

길게한다면 앉아라 .제발 앉아라. 말 안들을래...등등 쓸데없는 말을 해도

 애견은 알아듣지못한다고합니다. 앉아! 와! 안돼! 가자!...짧게하세요.

소리를 높이지않아도 단호한 명령어는 애견을 따르게합니다.

다음은 짖거나 우는 애견에 대해서입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많은날 을 잡으세요. 문을 닫고 나가면 짖거나 울면 바로 문을 열고

주먹을 가볍게 쥐고 주둥이를 아래서 한번 위에서한번 가볍게 치면서

안돼!라고 단호하게 주의를 준 다음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다시 나갑니다.

같은 방법을 반복합니다. 장시간 외출을 할때는 전화벨이나 인터폰 같은

소리는 다 죽여 놓고 외출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제개인적인 제일 효과

좋은 방법은 먼저 말씀드린 주둥이를 가볍게 톡톡...

다음은 견주나 가족을 입질(물어)하는 애견입니다. 서열이 애견이 높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서열을 확실하게 사람이 위라는 것을 알게할 필요가있습니

다. 한번 습관이 되면 고치기가 어렵고 힘듭니다. 입질 할 때마다 애견의

목 덜미에 손을 가져다 대고 다른 한 손은 애견의 다리를 잡고 뒤집어버립니

다 등이 바닥에 닿으면 목을 잡았던 손을 재빨리 빼서 팔 뚝으로 목을 누르

고 눈을 부릅뜬채 안돼!라고 단호하게 명령합니다. 애견이 눈길을 피하면

 팔을 풀어 주고 일어나게 한다음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이 방법은 빠르고

 신속해야합니다. 머뭇거리면 애견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그럼 다시 서열이

바뀝니다. 이 방번은 이해가 조금 필요할듯합니다. 견들은 서열이 낮은 녀석

은 등을 바닥에 대고 드러 누워 배를 보이고 서열이 높은 녀석은 가슴에 발

을 얹고 목덜미를 무는 시늉을 하면서 낮게 으르렁 거립니다. 서열이 낮은

녀석이 눈길을 피하면 높은 녀석은 바로 모든 동작을 멈추고 낮은 녀석을 풀

어줍니다. 이와같은 서열 싸움입니다. 입질을 할때마다 같은 방법을 씁니다.

단 감정이 실리지 않은 교육적인 목적입니다. 미움이 실린 감정이면 애견은

위와같은 동작을 한 사람을 따르지 않을 수도있습니다. 역 효과가 날 수도

있구요. 그럼 오늘은 이만....

애견과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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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차돌언니 2004-11-08 04:50 | 삭제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평소에는 말잘듣다가 목욕만 시키면 물려고 하는 개가 있는데요.
우리집 짱가요. 얘는 어떻게 길들여야 하나요.
평소에는 말도 잘듣고 덤비지도 않는데, 목욕만 하면 손을 물려고 해요.
안그랬는데, 요몇달 전부터 자꾸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살살 달겨 가면서 목욕하면 간식줄께, 산책가자등 좋은 말만하거든요. 치즈나 껌먹자 이런말도 하구요.
그럼 꾹 참던데, 참다가도 갑자기 손을 물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백현숙 2004-11-08 11:48 | 삭제

갑자기 생긴 버릇이면 목욕중에 좋지않은 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원인을 한번 되 짚어 보세요. 두렵거나 경계심이 생겨서 그런다고
하는군요. 저희는 강부기가 그루밍중에 그러거든요. 행위자체를
즐기는중에 생기는 행동이라 너무 흥분이 되어서 기분이 좋아도 억제를
못해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으면 갑자기 애견이 놀랄 만큼 크게 아프다고 소리쳐보세요. 영리한 아가들이라 견주를 생각하는 마음이 끔찍해 금방 고쳐질거라 보여집니다. 강부기는 고쳐졌어요.
그리고 목욕하면서 이쁘다 이쁘다 말 잘듣는다 부드럽게 대화를 해보세요. 목욕이 즐거워지면 나쁜 기역도 잊혀질거라 보여집니다...^^*


차돌언니 2004-11-09 02:17 | 삭제

예,답글 고맙습니다. 목욕은 항상 제가 시키는데, 머리에 물부을때 가장 싫어 하더라구요. 갑자기 머리에 물붓고 있는데, 품에 안길려고 해서 몇번 혼낸적 있는데, 좀 세게 엉덩짝을 때렸거든요.
그때 이후로 더 그런것 같다고 생각한적은 있는데, 역시나 그게 원인이였나 봐요. 암튼 앞으로는 더 잘 달래서 목욕시켜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