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헤어질땐 택시탄후 한강다리넘을때까지 주인(하영씨)찿느라 정신이 없었슴니다. 허나 고속도로들어감과 동시에 간식을주니 조금은포기하는겄같이 보이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어머님은 너무크다. 왕비마마는 얼굴보니무섭다.
둘쨋날 방안엔 배설을 않코 거실 여러군데 볼일을 봐났길레 꿀밤 두대를 줫더니 신문지와 바닥 경계에 보더군요. 일이주 더 가르치면 되겠어요. 우리바울이랑은요 한번 대면했느데 실패.<남자이기에>근데 제가 방을 나가면 그냥빤히 쳐다만보고 왕비마마는 일어서기만해도 준이 지가먼저 문앞에 가있는지...........아...약올라 ^!^
셋쨋날아침출근길에 저하고 떨어지고싶지않아 짇고선 그런나리가 아니어서 갈비하나 주고선 도망갔슴니다. 지금은 왕비마마와 함께공놀이 하고있답니다.<저는 쫓아 내고선 ........아.....서러워...잉 잉 잉 >
류 영 우
쿠키 2004-07-12 07:30 | 삭제
ㅎㅎㅎㅎ 쭌이로 인해 더욱 더 웃음이 많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