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낭낭이 소식 전합니다.
제 시동생 이름이 \"호동\"이인데 그에게 낙랑이를 첫대면 시켜줄때 \"얘 이름이 낙랑이야\" 했더니 자기 놀리냐며 엄청 시끄럽게 굴더군요. 시동생 이름을 개명할 수 없는 관계로 이후 낙랑이를 \"낭낭이\"라고 부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네에서 두차례 유기견 구하고 주인 찾아주고 했더랍니다.
이름표에 대한 인식이 무지해서 벌어진 일들이였죠. 이름표 목걸이 해주라고 당부 당부 또 당부 했는데 해주었으려나 모르겠네요. 다음부터는 제 솜씨발씨로라도 만들어서 줘야겠어요. ^^*
박성미 2004-06-18 04:00 | 삭제
정말 오랜만이네요~~^^
근데 낙랑이가 안보여요~~~
쿠키 2004-06-18 08:23 | 삭제
우와~!!!!!!!!!! 낙랑아~~~~~~ 방가방가~~
현파 2004-06-18 12:04 | 삭제
와 전 홍간사님(ㅋㅋ)...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낙랑이 아니당 낭낭이 넘 행복하고 편안~해보이네요, 나두 옆에 눕고파...*^^*
쭈쪼엄마 2004-06-18 12:12 | 삭제
^^ 예쁜 포즈에요. 요즘 강쥐 기르기 힘들다고 버리는 집도 많더라구요
조지희 2004-06-19 06:53 | 삭제
어이 안하무견 낭낭!! 오랜만이군~ 홍간사님, 신혼재미는 어떠신가요?
깨소금이 솔솔~~^^
진주 2004-06-23 01:44 | 삭제
낙랑이와 호동이..ㅋㅋ 낙랑이란 이름이 흔치 않은데..그집식구 될라구 그랬나보군요..인연의 끈이 될라니깐 그런거 아님미까?
그집으로 안갔음 강호동네 집으로 갔을지도 모르져 ㅋㅋ
박경화 2004-06-23 03:23 | 삭제
캬캬~ 낙랑이 넘 오랜만이다~~~
^^ 기쁘네요. 낙랑이 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