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게을러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잊으신건 아니지요...
볼키는 요즘 어질리티 훈련을 다닙니다.
주말 이틀을 다니는데 하루는 관광 버스로 또 하루는 회원님 신세를 지고...
에버랜드 애완견 쎈터로 다니는데 공기 좋은 산속에 볼키가 마음껏
뛰어 놀 수있어서 좋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모든 명령 무시하고 그늘에 앉기 장애물 넘기 싫으면
아무리 간식으로 유혹해도 안 먹고 안 넘기 엄마 옆에는 모든 아가들 접근
금지 같이 치료견 하면서 사귄 아가들 경호원 하기 등등
그래도 눈치껏 알아서 엄마 체면은 세워 줍니다.
강부기는 여전히 모든 생활을 즐기면서 마음대로 살기입니다.
통제가 불가능하니 하루에 한번 외출 을 하는데 이젠 대문 여는 방법도
터득 했습니다. 온 힘을 다해서 달려 오면서 가속이 붙은 몸을 세우고
앞발로 ... 불쌍한 대문...
요즘 볼키네 사는 소식을 주절주절 하였습니다...
참 잊을뻔 했네요. 아가들 기침이 도나봅니다.
그래서 볼키두 오늘은 휴강 입니다.
아가들과 견주님들 건강하세요...
이옥경 2004-04-17 07:36 | 삭제
소식 반갑습니다..^^
박경화 2004-04-20 00:42 | 삭제
^^ 볼키를 떠올리려면 언제나 야유회때 신나게 폴짝폴짝 뛰던 모습이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