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어제 살렸어여.. 사진은 이미 만두 첨에 왔을때 찍어놓은건데 올립니다.. 칭칭이가.. 미용하고 감기가 걸려서.. 지금 만두랑 쎄리는 보류중이에여.. ㅠ.ㅠ 미용하면.. 또 찍어서 올릴게여..언제나 이렇게 잔답니다.. 쎄리가 누워있는 자리가 명당이라.. 둘중에 하나는 꼭 거기서 자여.. 차지하는사람이 임자지만..눈뜨면 꼭 만두가 있더라구여.. 칭칭인.. 늘 이불속에서 자는데.. 만두랑 쎄리는 미용을 안해서.. 더운가봐여.. 이쁘져? 근데 우리만두 입주위가 더럽네여..ㅡ.ㅡ 맨날 칭칭이랑 엎치락뒤치락..아주 털날리고 먼지에 우리만두좋아하는 인형에.. 가끔 침도 흘리고 암튼 범벅이에여.. ㅡ.ㅡ

아..칭칭이 미용전 사진도 올립니다.. 이것두 오래된건데.. 저멀리 쎄리는 미용했네여.. 그럼 오래된 사진이네여..^^* 서로 좋아할만 하나여? 요즘아주 이 둘이 가관인데.. 둘이 어찌나 이쁜지.. 칭칭이 첨에 텃세좀 부리더니.. 그래서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여.. 어떡해해야하나..ㅠ.ㅠ 근데.. 뭐 요즘은 걱정없이 삽니다.. 웃긴건여.. 만두 임시보호하셨던 분들 아실거에여..만두 뒤꿈치 긁는거여.. 칭칭이가 고스란히 따라하대여..ㅡ.ㅡ 인형도 지가 물고 다니고.. 그래서 요즘 쎄리가 왕따에여..ㅜ.ㅜ

그리고 요즘 만두..미용을 앞두고..저희 어머니께서 만두 눈때문에 걱정된다고 병원에 가자 하시는데.. 자세히 보니.. 다른눈도 하얀 점막이 보이더라구여.. 첨엔 눈꼽인줄 알았는데..동공가운데 보이더라구여.. 저희어머니께서 속상하시다고.. 밝은세상 보여준다고 약속했는데 잘못되면 어떡하냐고..저두 물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병원가봐야아는거지만.. 무섭고 그러네여.. 우리만두 너무너무 착한데여.. 아무일 없겠져? ㅠ.ㅠ

*이쁜만두.. 자는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