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차에서 있다가... 새벽이 드뎌 집에 도착해뜹니다...
새벽이 내리자 마자 집앞에 이리저리... 영역을 표시해대더군요...ㅡㅡㅋ
부랴부랴 사료와 샴프등등 여러가지를 챙겨사구... 아저씨에게 써비쑤러...
개비스켓을 하나 챙겨서.... 집에 드가서 밥챙겨먹이구 먹는디...역쉬 식탐이...ㅡㅡㅋ
새벽이 첨봐뜰때 울 뚱이와 완전히 빼다박은 얼굴하며...성격이 너무 닮았어요....
저희 엄마도 새벽일 보더니 뚱이가 다시 나타난것 같다며 저아하셧답니다...
새벽인 지금 제옆에서 막 목옥을 마치고와서 울아들래미하고 씨름아닌 씨름을 하며...
잘어울리고 있읍니다... 승빈이가 새벽이에게 과자도 건내주고...ㅡㅡㅋ
장난도 치면서....ㅡㅡㅋ
암튼 툴이 잘지내니 걱정은 없네여...ㅡㅡㅋ
아들이 하나 더생긴듯...ㅡ.ㅡ 두아들래미 뒷바라지를 열씨미해야져...ㅋㅋ
새벽아 이젠 아프지말구..... 행복하게 잘커주렴....
승빈이도 새벽이와 잘지내주렴^^
이기순 2004-02-24 16:27 | 삭제
감사합니다. ^^
이옥경 2004-02-25 00:46 | 삭제
그 먼길을 아가랑함께 달려와주신 새벽엄마님 고맙습니다. 사진으로만봐도 인상이 넘좋으시구 착해뵈는 부부입니다. 가여운 뚱이도 어디선가 새벽이처럼 잘살기를 바라는마음 간절합니다. 새벽이를 잃고 슬퍼할 분들도 새벽이가 잘지낼거라 믿고 있을거에요. 귀여운 승빈이랑 새벽이 둘이 잘노는 모습이 보구싶네요. 고맙습니다.^^
류소영 2004-02-25 01:18 | 삭제
새벽이 우리 아기 조카 근처에 못 오게 훈련은 시킨 애지만 너무 아기가 귀찮게 하면... 조금 걱정은 됩니다만,조금만 신경쓰면 아기하고도 아주잘 지낼겁니다. 저희 말티즈와 조카도 일년간 큰 문제없이 잘 살았어요... 정말 감사하고 잘 부탁합니다...
쭈쪼엄마 2004-03-02 12:41 | 삭제
류소영님댁에 있던 그 새벽이가 갔군요.. 류소영님 수고 많으셨구요.. 새벽이 어머님.. 이쁘게 잘 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