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쪼미가 온지 어언 일주일이 다 되갑니다..
뭐... 울 집이 노견 보호 시설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울 쪼미도 노견이네요 ^^ 노인네들 공경하며 살라고 그러는건가?
병원에 델구 가니까... 10살 조금 못된것 같다고 합니다.
다 건강하다고 하네요.. ^^
울 쪼미 잘 지냅니다...
방을 지뢰밭으로 만드는 것은 밥을 먹자 마자 화장실로 보내는 것으로 해결보고 있습니다. 먹자 마자 화장실 보내면 80%는 성공입니다 ^^
노인네들은 성격이 안조은지 이가스나 성격도 쪼매 합니다. 그 쪼매난 등치로 쭈니를 제압하였지요 ^^; 쭈니만 곁에 오면 으르렁 거려서리 ....(불쌍한 쭈니ㅡ.ㅡ)
오늘 제가 바리깡으로 미용을 시키고 목욕시키고 나서 한컷 찍었습니다.
사실 푸들은 첨 경험이어서 어케 미용을 시킬지 몰라서 제 맘대로 했습니다.
본 주인이 나타나면 못알아볼까봐서 얼굴은 쬠만 미용했습니다.
회장님 우리 딸 쪼미 이쁘죠? ㅋㅋ
넘 사랑스럽고 이쁩니다... 제 눈에는 ....
윤보라 2003-12-17 15:47 | 삭제
저는 푸들만 보면 입이 헤벌레~ 되네요,, 해리땜에 그런가????
어찌보면 해리 같기도 하공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저희집 애들은 다 순둥인데 쭈니님 집엔 애들이 한성깔 하네요... 안주인 쭈니가 기를 못펴서 우째~~~ 찬이 첨왔을때가 생각나네요^^
이옥경 2003-12-17 18:02 | 삭제
어흐흑 고마워요..안본사이에 더 예뽀졌습니다. 전단지 비맞고 눈맞아도 안찢어지고 잘붙어있건만..아직아무도 소식이 없네요..ㅠ.ㅠ
쫌만더 기둘려주세요.
차돌언니 2003-12-18 01:35 | 삭제
쭈미가 너무 예쁘네요. 화장실문제가 좀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짱가도 요즘은 말썽을 덜 부린답니다.^^ 요즘은 쵸코파이 안에 마시멜로우 달라고 난리에요. 조금씩 줬는데, 괜찮을까요?
이현숙 2003-12-18 02:42 | 삭제
마시멜로우 먹고 찐 살은 지구를 일곱바퀴를 뛰어도 결코 빠지지않는다는 무시무시한 말이 있죠..ㅋㅋㅋ
쭈미 넘 사랑스럽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양미화 2003-12-18 02:46 | 삭제
아니 마시멜로우가 살이 많이 찌나요? 짱가는 살좀 쪄야 하는데....ㅋㅋㅋ 지구 일곱바퀴라.... 많이 줘야 겠네요. 마시멜로우^^
쭈니엄마 2003-12-18 11:02 | 삭제
울 쪼미 목걸이를 빨리 해야할텐데.. 이 가스나..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네요. 흠... 쪼꼬렛은 강쥐들에게 안좋다는건 아는데 마쉬멜로우는 몰겠네용. 그나저나 푸들의 꼽실털은 빗질해도 다시 꼽실해 지네요..^^
윤보라 2003-12-18 11:09 | 삭제
등쪽에서 목쪽으로 반대로 빗질해주시면 무지 풍성해져요...
꼬실 거리는 털이 매력이죠??
쭈니엄마 2003-12-18 11:30 | 삭제
아하 그렇군요.. 네.. 털이 참 신기하네요.. ㅋㅋ... 윤보라님.. 해리 보구서 미용시켜볼라구용.. 해리가 넘 이뽀서리.. 근데 저렇게 미용한 푸들도 있나요? 꼬리는 싸악 밀고 끝만 남겨놨는디,,,,
쭈니엄마 2003-12-18 12:40 | 삭제
해보니.. 일명 후까시라는 거군요.. 그 빗질.. 정말 이뽀지네요..^^
윤보라 2003-12-18 14:20 | 삭제
푸들은 드라이,빗질을 털 반대방향으로 해줘야 해요 귀만빼고...
그래야 털이 풍성해서 귀티가 나거던요... 푸들은 빗질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많이나져... 곧 푸들의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쭈니엄마 2003-12-18 14:24 | 삭제
아~네...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는 녀석들마다 한 성깔하는것이.. 엄마인 저를 닮아서 그렇다는 친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네용 ㅡ.ㅡ
김보영a 2003-12-19 02:40 | 삭제
엄마를 닮아서인진 잘 몰겠지만요, 지지배가 예사롭지않은 눈망울과 앙다문 입을 보니 한성깔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