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가 요즘 들어 계속.. 끙끙 거리네요.. 많이...
어떻게해요...
ㅋㅋ
놀랬죠? 우리 짱이 당연히 끙끙 거리죠.
누나랑 몇번 같이 잤더니, 계속 같이 자자고 칭얼 대는거 있죠.
떡대가 커서 의젓하다고 생각 했는데~~ 영~~
(동자련 식구분들 혹시 짱이가 의젓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그건 아주~~ 큰 너무나도 큰~~ 오산입니다. ㅋㅋ)
엄살도 많고, 어찌나 아기 같이 칭얼대는지 ^^;;
어쩔때는 칭얼대다 못해 큰소리로 짖는답니다 \"우리 함께 해요\"라구 말이죠.
칭얼대는 소리에 어쩔수 없이 방문을 열어주면 후다닥 달려와서 누나 품으로 쏘~!옥~ 그리곤 진한 키스!!
(어젠 정말로 제 입속으로 키스를 했답니다. 순간 정은이는 멍!!! 이일을 어케하죠? 흑흑...ㅜㅜ)
그렇게 애교가 많아요. (기순이 언니 부럽죠~~ 착한 메롱~^^*)
좋아하는 간식까지 버리고 누나 한테로 달려오는 짱이!!
그 감당할 수 없는 떡대가~!! 장난이 아니라니까요.
이젠..... 그가.... 부담스러워요 ㅋㅋ
(다이어트 돌입~~ 60일 작전)
어쨋든 시간이 갈 수록 장난이 심해지더라구요. 깍꿍~!
공을 안고 가만히 앉아 있었던 것은 폼을 잡기 위함이었어요.
이젠 그 곱디 곱던 자태를 던져 버리고 봄이 보다 더 팔랑거린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밝은 짱이가 너무 감사하네요.
이기순 2003-11-22 14:16 | 삭제
어이구! 진짜 깜짝 놀랐는데!!!!!!!
이쁜 소식이니 이번만 특별히 용서해주지!!
다음부턴 이렇게 놀래키면 안돼~ 동자련엔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러다 일쳐요... ㅋㅋ
짱이가... 원래 애교가 많지... ㅋㅋ
이제 정말, 누나랑 정이 담뿍 들었나보네... 덩치는 봄이 2배인 녀석이 봄이보다 더 팔랑거린다니... ^^
류소영 2003-11-22 14:31 | 삭제
눈에 뭐가 씌였나봐 짱이누나도.... 곱디곱대... ㅋㅋ 짱이 별명 알아요??? 에구 기순씨 열받을라 후다닥=3
이기순 2003-11-22 14:37 | 삭제
언닛!!! --+
공정은 2003-11-23 10:17 | 삭제
뭐예요? 궁금.. 많이많이 궁금.
이기순 2003-11-24 02:33 | 삭제
별거 아니야.
그냥 짱이가 너무 이쁘고, 나랑 정은씨랑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질투하는 소리들이야... ^^
쭈니엄마 2003-11-25 14:42 | 삭제
짱이 떡대 장난아니죠. 전에 쭈니 입양하러 갔는데.. 철문을 두드리는데 거의 무너지는 소리가 나지요.. 사람을 몹시 타는 녀석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