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 주신 결과인지...

저희 쭈 건강이 그래두 좋아져성...

어제 저녁에 퇴원해서 집에 와써용...

헤헤헤헤헤헤헤*^^*

어제 저녁엔 숨을 하두 거칠게 쉬어서 새벽 3시까정 잠두 못자궁...

새벽에 한강동물병원에 또 전화 했눈뎅..

친절하게 받아주신 샌님 증말루 감사했구용...

오눌 아침에 일어나성 어머니가 아구 우리 이뿐 쭈 잘 자썽

그카시면서 만지셨는뎅 이게 왠걸 침대에 실례를 하하하하하^^;;

이넘이 아직 오줌을 제대루 못 싼다눈 말을 듣구둥

침대에 재운 제 잘못으로 새벽 5시 쭈와 저는 바닥 신셰를 져야했지요...

근데 생각해보니..

쭈가 아직 반사신경이 돌아오지 않아 제대루 걸어다니지두 못하눈뎅..

침대에서 어케 뛰어내려서 화장실을 가거쏘영...

지딴에눈 그래두 참다가 쌌눈징... 지도를 사람이 그린것처럼 그려놨지용..

전 순간 제가 싼줄 알았눈뎅 ㅎㅎㅎ*^^* 넘 오바인가요?

그래둥 다행이 이젠 4발루 스긴해요..

잠시 섰다가 도루 앉지만서동 기뽀영..

글구 언냐 병원비도 갂아 주셔때용...

쫌 많이 들긴했지만...

그 정도는 껌이죵... 아가가 건강해져서 다행이라는

그대신 제 교정은 다음으로 미뤄졌어용...

후후후후후후*^^* 이젠 일주일에 한번씩 침맞으러 토욜날에 병원가궁..

음~~~! 그러면 된다구 하네용..

걱정해 주셔성 고마와용..

그래서 쭈가 건강해 진고 가터용...

행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구용..

그놈 살이 많이 쪄서 비만이라 구랬눈뎅..

요번에 아프고 나드닝..

몇일 안먹어서 그런징..

4일동안 1킬로 하구두 더 빠진거 이쭁?

다이어트두 하궁 몸두 좋아지궁 그나마 다행이야용...

조만간 건강해진 쭈와 울 아가들에 사진 올릴께용..

다들 아가들과 함께 평안한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