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마야네에서~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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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네에서~

  • 이현숙
  • /
  • 2003.10.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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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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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

 

조명을 불밝히고 무슨 스튜디오인양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마야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제는 병원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반드시 해주어야한다는
복막염예방에 관한(?)백신인가를 맞았습니다.
비용은 고양이들 일반 종합백신처럼 4만원이더군요.
(4개월령부터인가 꼭 필수적으로 해줘야한다니 아직 접종전이신 분들은
한번 병원에 문의해서 모두 맞춰주셨으면...)
이것도 종합백신처럼 1년마다 추가접종을 하여야한다고 하네요.

같이 있는 아가냥이 난이에게는 잘 세수시켜주면서(똥꼬까지 싹싹 ㅡ.ㅡ;)
정작 제얼굴 세수는 게을리하는 마야군이랍니다.
맨날 콧속엔 까만때가...*^^*

저번엔 이 누나의 터프한 손으로 닦아주다 피까지 보았다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DSC05027.jpg

DSC05028.jpg

 

조명을 불밝히고 무슨 스튜디오인양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마야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제는 병원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반드시 해주어야한다는
복막염예방에 관한(?)백신인가를 맞았습니다.
비용은 고양이들 일반 종합백신처럼 4만원이더군요.
(4개월령부터인가 꼭 필수적으로 해줘야한다니 아직 접종전이신 분들은
한번 병원에 문의해서 모두 맞춰주셨으면...)
이것도 종합백신처럼 1년마다 추가접종을 하여야한다고 하네요.

같이 있는 아가냥이 난이에게는 잘 세수시켜주면서(똥꼬까지 싹싹 ㅡ.ㅡ;)
정작 제얼굴 세수는 게을리하는 마야군이랍니다.
맨날 콧속엔 까만때가...*^^*

저번엔 이 누나의 터프한 손으로 닦아주다 피까지 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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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양미화 2003-10-18 15:06 | 삭제

저도 이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은건줄 알았어요. 어찌나 잘나왔는지....조명이 넘 환한게 좋네요. 하긴 마야가 넘 귀여워서 그렇겠지만, 난이랑 사이도 좋다니 둘이 참 재미있게 지낼거 같네요.^^


초롱이 2003-10-19 02:08 | 삭제

마야는 자랄수록 점점 더 귀티가 나네요. 넘넘 우아해요. 아~ 예뻐라~


쭈니엄마 2003-10-19 07:37 | 삭제

하하하.. 정말이에여 어디샾에서찍을줄 알았떠욤...
넘 이뿌당... 예전엔 냥이들은 별관심이 없었는데.. 마야나 만두를 보면..
냥이들도 정말 특이한(?) 매력을 가진 이쁜 아가들인것 가툐요


박연진 2003-10-19 10:42 | 삭제

제 생각엔 꼭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에서만 사는 고양이들은 외부에 많이 노출된 고양이와 만날기회가 없다면 필요없습니다. 복막염은 예방접종을 해도 일단 걸리면 살 가망이 없어요. 뭐 살려낸 경우를 두어번 보긴 했지만 너무 지나친 예방접종에 대한 강박관념은 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것보다는 내 고양이를 데리고 이집저집 다니는 습관(?)을 고쳐야죠.. 그건 개도 마찬가지구요 ;;;;


박연진 2003-10-19 16:05 | 삭제

마져요. 환경이 중요하죠 ^^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종합백신, 백혈병예방접종, 복막염, 광견병 주사를 맞힙니다. 아시다시피 고양이 예방접종 부르는게 값이에요.
3만원에서 심지어 5~6만원 받는 수의사도 있다는군요. 게다가 복막염도 가격이 없습니다. 거의 밀수로 들어오죠. 백혈병주사.. 이건 기본 예방접종에 포함된 백혈병과 다른거랍니다. 이것도 3만원이상... 게다가 광견병... 돈으로 치면 정말 엄청난 금액입니다. 게다가 유럽식 미국식 따져서 5개월까지 맞추는 경우도 있는데.. 글쎄 정식 수입도 아닌 이 약품들이 제대로 보관되고 운반되었을지 정말 의문입니다. 사상충예방약도 고양이 전용이 있다고... 일부 애묘가들중에 마치 이런 예방접종을 다 맞추어야 자신과 고양이가 럭져리해 지지 않을까 ..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원서 선생을 달달 볶아댑니다.;;; 또 그거보고 나도 해야만 한다고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는 다른 애묘가들의 모습도 보이구요. 어디 한두푼입니까?.. 일반 가정에서 고양이 한마리에 한달에 십만원가까이 투자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진데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이렇게까지 질병에 대해 두려할 이유는 없는데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왔지만 어느 순간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여러분!!! 주위에 휘둘리지 마시고 소신껏 소신껏 하세요. 기본예방접종에 광견병 이것만으로도 여러분이 주위환경을 어떻게 하시냐에 따라서 충분한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접종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셔!!!


현파 2003-10-19 17:43 | 삭제

헥 백혈병주사까지 있어요? 갈수록 태산이구먼요, 증말. 저는 다니는 병원선생님이 호들갑떨거나 과잉진료하는 타입이 아니라 존중하는 편이라(상업성이 덜함)그분이 의당해야할 사항으로 말씀하시니 외상지고라도 주사를 맞췄지요..ㅜ.ㅡ 다른 병원서 고양이하트가드 해줘야한다고해서 샀는데 65,000원인가? 이 병원서는 고양이는 안먹여도 사상충이 2,3년밖에 못살고 죽으니 개처럼 치명적이지않다고 하는 등 덤덤하니 할 것만 권하는 편이라 했지요...ㅡ.ㅡ;; 하긴 의사마다 소신도 다르고 뭐가 맞다할 순 없겠습니다만. 저두 큰애들이 몇인데 과잉접종씩이나 하겠습니까. 추가접종도 못시킨 애덜이 허다합니다. 순돌이는 길에서 데려와 사상충검사하고 하트가드만 해줄 뿐 아직 항체검사도 못한 걸요....암튼 집에서 나갈 일 없는 마야에게 복막염예방주사는 괜히 해주었나봅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지...ㅠ.ㅠ 이런 경험에 입각한 정보 좀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저처럼 초보엄마들을 위헤서(고양이는 처음)


최현미 2003-10-20 17:34 | 삭제

연진님...개하고 같이 있는 경우는 어떤지요? 개들은 접종 다해주니 안 걸리더라도 개를 통해 냥이들이 전염되지는 않을까요? 11월에 냥이들 접종해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뭐뭐하고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시겠어요? 요기 밝히기 곤란하심 제 메모박스나 멜로 좀...부탁드려요..
작년 11월에 병원서 하라는 기본적인 접종했구요..올해 뭐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참, 구충제는 매달 먹여야 하나요? 먹이다 안먹이다 했어요..애들은 집안에만 있어요..근데 개들은 매일 산책하거든요..개들을 통해 뭔가 옮지 않을까 싶어 걱정되기두 하구...집에만 있는 애들인데 어쩌랴 싶기두 하구...병원마다 말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강쥐들은 접종, 구충, 심장사상충약 꼬박꼬박하는 상태구요..답변주심 고맙겠습니다...


박연진 2003-10-21 02:40 | 삭제

묘견공통전염병이 무엇인지는 저두 잘 모르는지라 ;;;;
개가 산책 다니는게 문제네요... 저는 그냥 모든 상황 다 무시하고 (저희도 개가 가끔 밖에 나가고 또 밖에 있는개 만지고 집에 들어와서 우리 고양이들 만지니깐요) 백신과 광견병 그리고 구충만 합니다. 원래 구충은 정밀 검사를 해서 발견되면 없어질때까지 매번 투여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매달 먹일 필요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몇달에 한번이 정석이라고 알고 있는것도 없구요. 복막염은 정말 맞은놈이나 안맞은 놈이나 걸리면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걱정되시면 다 맞추셔야 겠지만 .... 전 그냥 제 생각대로만 합니다. 참 ... 병원비는 선생님 맘대로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네요..밀수한 물건에 무슨 가격이 있겠어요. 제가 맞추는 가격은.. 불만 한개도 없습니다. ^^;;;


최현미 2003-10-21 02:40 | 삭제

현파님..흰색 전구만 달면 사진이 저렇게 나오나요? 나도 함 해볼까? 사진에 도무지 애들 미모가 안살아서..근데 애들이 많이 눈부셔하거나 하지는 않던가요?


박연진 2003-10-21 02:42 | 삭제

종합백신과 백혈병, 복막염 모두 3만원선이 가장 적당하다 봅니다. 물론 병원가시기전에 약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구요. 광견병은 만오천원일겁니다. 맨날 한꺼번에 맞추고 또 어느정도 디스카운트를 받으니 저도 제가 얼마에 맞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려 열마리가 떼거지로 가서 주사맞고 돈을 한꺼번에 내니....;;;;


이현숙 2003-10-21 02:57 | 삭제

제가 다니는 데는 고양이접종은 종합백신이랑 복막염 다 같게 4만원이더라구요. 저는 20%씩 디씨해주고요. 광견병은 얼마였더라?? 모르겠네.
연진님 백혈병 이건 어떤가요?? 어떤 기준으로 맞추는 게 좋을지 좀 조언 부탁드려요. 의사한테 이 얘긴 못들어서... 보니까 고양이에 대해선 의사들도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 고양이는 병 걸리기전에 예방만이 최선이다라는 조언도 하는 사람도 있고...그래도 개보단 튼튼한 것 같긴해요, 마야 난이 두녀석 어린데도 배탈한번 안나던데..9원래 냥이가 장은 튼튼한가?^^; 잘 모름)
아 글고 까미엄마님, 저래뵈도 저게 사진촬영용 조명등이라니깐요...크크..엄청 뜨겁고 엄청 전기세가...ㅜ.ㅡ;; 개는 힘들고 냥이들은 좋아해요...^^* 저희 상품사진 찍을라면 두넘이 어슬렁 나와서 조명아래 먼저 포즈를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