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간식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온 이야기

간식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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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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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캔을 맛있게 먹는 '정이'>

온센터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순간, 밥 먹는 시간입니다. 하루 2번 동물들은 쉴 새 없이 짖고 하루 중 가장 높은 텐션으로 활동가들을 연신 불러댑니다. 1초라도 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문도 긁고 점프도 합니다. 소심한 친구들도 밥시간만큼은 예외 없습니다. 그만큼 동물들에게 밥은 아주 중요합니다.




<암투병으로 입맛이 없는 홍이도 잘 먹었어요!>



<매일 쓴약을 간식캔에 숨겨 먹는 '초코'>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 먹는 시간! 동물들은 다이빙하듯 밥그릇 앞으로 뛰어듭니다. 하루 중 가장 반짝이는 눈과 헬리콥터 날개처럼 돌아가는 꼬리를 보면, 밥 먹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습니다. 활동가들 손에 쥐어진 밥그릇, 이 그릇 안에 동물들의 기대가 담겨있는지 알기에 쓴 약은 최대한 꼭꼭 숨겨줍니다. 신나게 밥을 먹다가 쓴 약을 뱉어내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창고에 가득찬 간식캔>




많은 분께서 넉넉히 보내주신 간식캔 덕분에 오늘도 동물들의 기대를 행복으로 채웠습니다. 동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든 함께해 주시는 후원회원 및 시민 여러분 덕분에 안온한 시간을 나고 있습니다. 모두 덕분입니다. 어디서든 어떻게든 동물들 곁에 계셔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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