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전신화상을 입고 긴급 구조되었던 코치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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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화상을 입고 긴급 구조되었던 코치를 기억하시나요?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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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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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온몸에 화상을 입은 고양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구조를 시행했던 코치를 기억하시나요?
 
 
 
 
구조당시 코치의 모습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사진은 1차 수술을 마친 후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 상처가 너무심해 여러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고
치료도중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슬프고
또 많이 분노하며 사람이 참 나쁘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짜잔 이렇게 이쁘고 애교많은 아이는 누구일까요?
여러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너무예쁜 모습으로 돌아온 코치랍니다....^^
아직 병원에서 퇴원을 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수술도 잘 마쳤고
병원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엄청난 폭풍애교를 떨며 이쁨을 받고 있답니다.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받았음에도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코치가
조금 바보스러워 너는 사람이 그렇게 좋냐?....하며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밝고 명랑한 코치의 모습을 보니 마음한켠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앞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할 코치가 생을 다하는 날까지
씩씩하고 밝고 명랑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코치에게 힘을 주세요.
 
아울러, 코치와 같이 학대의 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지속적으로 돕고자 한다면 동물자유연대의 후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정기 후원 신청하기 : http://www.animals.or.kr/main/member/member.asp
 
** 코치를 위해 일회성 온라인 후원하기
http://www.animals.or.kr/main/donate/support_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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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기순 2013-11-11 16:45 | 삭제

세상에... 그저.. 고맙습니다 소리와 눈물밖에 안 나오네요... ㅠㅠ


전효숙 2013-12-03 19:29 | 삭제

살아있음에 살아줬음에 정말 감사합니다ㅠ


김수지 2013-11-15 16:33 | 삭제

얼마나 아팠을까..ㅠㅠ 눈물이 고이는데 그래도 동물자유연대를 만나 좋아진 모습에 너무나도 다행스럽네요ㅠ 부디 행복하길 ㅠㅠ


장지은 2013-11-14 09:57 | 삭제

아우 진짜 너무 예쁘네요..
아이가 겪은 아픔이 앞으로는 행복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코치야 참 대견하다^^


김수정 2013-11-12 16:01 | 삭제

눈물밖에....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고마워..


김준형 2013-11-12 12:33 | 삭제

예쁘다^^


최지혜 2013-11-12 13:35 | 삭제

세상에~세상에~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코치야~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해~


쥬디스김 2014-11-13 23:26 | 삭제

세상에 ... 이렇게 예쁘게 낫도록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진아 2013-11-12 09:19 | 삭제

초록색 눈이 정말 예쁘네요. 많이 아팠을텐데 씩씩하게 버텨준 코치가 고맙습니다. 그동안 받은 상처 전부 씻어줄 좋은 가족 만나길 간절하게 바랄게요.


이경숙 2013-11-12 11:02 | 삭제

ㅠㅠ
코치야~ 정말 나쁜 사람 때문에 이렇게나 고통을 받았었구나
그래도 이렇게 꿋꿋하게 이겨내고 예쁜 모습 되찾아서
정말정말 기쁘다...코치 홧팅!!


홍현신 2013-11-12 10:44 | 삭제

상상도 안가네요.. 저런 눈빛을 가진아이를 어떻게.. 인간이 아니죠. 이렇게 예쁘고 맑은 아이를 처첨하게 만들 사람이라면 살인도 문제 없겠어요.
코치야.. 너 정말 이쁘고나~~!! 좋은 가족 만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안혜성 2013-11-11 21:34 | 삭제

세상에....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났네요. 나쁜 인간들.


깽이마리 2013-11-11 18:00 | 삭제

눈망울도 그렇고 너무 예쁜 아이네요. ^^ 씩씩하게 이겨내줘서 고마워~


채희경 2013-11-11 17:57 | 삭제

세상에.. 살아난 것만 해도 대견스러운데 이렇게 예쁠수가..


심인섭 2013-11-11 17:25 | 삭제

와우...코치야 그동안 고생 많았다.얼마나 아팠을꼬...


진주초롱 2013-11-12 08:15 | 삭제

코치야 ....이렇게 이쁜 너의 눈망울을 보면서 어떻게 나쁜짓을 할 수 있었을까? 이제 아픔은 잊어 버리고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