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거제씨월드 건립 반대 공동 기자회견 후기

전시·야생동물

동물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전시하는 동물원과 수족관에 반대합니다. 전시환경 개선으로 동물 복지를 증진시키고 동물쇼, 체험전시 등으로 동물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일을 중단시키기 위한 캠페인 및 입법 활동을 전개합니다.

· 돌고래를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일 >

오늘(23일) 광화문에서 야생 돌고래를 수입해 '돌고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거제씨월드 건립에 반대하고, 환경부에 돌고래 포획 및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 및 공동성명발표에는 동물자유연대뿐만 아니라 그린피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핫핑크돌핀스 등의 시민단체와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실이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조약골 환경운동가의 공동성명서 낭독, 동물자유연대 이형주 팀장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김영환 간사 / 핫핑크돌핀스 황현진 대표 / 조약골 환경운동가의 발언, 구호제창, 핫핑크돌핀스의 공연 순으로 성공리에 진행됐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장에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은 생생한 사진으로 현장의 열기를 느껴주세요!

공동성명서 낭독 모습

동물자유연대 이형주 팀장의 발언 모습

구호제창 모습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거제씨월드 건립 반대한다! 환경부는 고래류 수입과 포획을 금지하라! 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핫핑크돌핀스의 '돌고래를 지켜주세요' 공연 모습

피켓팅 모습

동물자유연대는 거제씨월드 건립 반대와 돌고래 포획 및 수입 금지를 위한 국내외 연대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 기자회견 기사 보기 <<

[연합뉴스] 거제씨월드 돌고래 수입 철회 촉구 기자회견

[연합뉴스] 시민단체 "거제시 돌고래 체험시설 건립 중지해야"

[뉴스1] 고래류 포획, 수입 금지 촉구

[뉴시스] '돌고래는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