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동물구조] 동물 구조, 새 삶을 선물하는 일

위기동물

[동물구조] 동물 구조, 새 삶을 선물하는 일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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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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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에 제보되는 동물 구조요청 건수는 매년 평균 약 4,000건입니다. 폐쇄된 개농장에 방치된 동물, 짧은 목줄이 목을 조여 생명이 위태로운 동물, 학대를 비롯하여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상황은 너무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상황에 따라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방법을 찾습니다. 동물의 습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그 무엇보다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진행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동물 학대 예방 활동과 학대 재발 방지 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안전하게 포획한 후에도 활동가들은 안도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을 수 있기에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살펴봐야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구조된 만큼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기에 면밀히 검진을 진행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합니다.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시설인 온센터에 입주해서 비로소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끝없는 고통이 이어지던 삶에서 벗어나 자유와 행복을 알아갑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동물들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의 지지자로, 후원자로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