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인기 대하 드라마인 ‘태종 이방원’에서 한 차례의 촬영으로 삶을 마감했던 ‘까미’. ‘까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퇴역 경주마였습니다. 사실 퇴역 경주마들에게 마지막 남은 관문은 죽음뿐, 그들에게 은퇴 뒤의 삶은 없습니다. 그저 인간을 위해 달리던 퇴역 경주마들은 3~4살의 나이로 도축되어 고기나 사료가 됩니다. 너무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퇴역 경주마들의 참혹한 현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은퇴 후 경주마 복지체계 마련에 뜻을 함께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자료와 해외 사례 등을 바탕으로 퇴역 경주마 복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모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토론회에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지만, 동물자유연대 유튜브로 생중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2년 2월 9일(수요일) 10:00-12:00
📌 장소: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 3간담회의실
🔹 동물자유연대 유튜브로 생중계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유튜브 URL: https://www.youtube.com/animalkorea
📌 주최: 위성곤 국회의원실, 동물자유연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 제주동물권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