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에 전면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물을 연구하면서 동물의 지능과 감정에 관해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된 동시에 인간의 특별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는 동물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할뿐더러
심지어 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모든 동물의 마음과 생각은 각각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달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어떤 능력을 더 특별하다고 여길 만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드 발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지를 연구하는 분야인 진화인지가
드 발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지를 연구하는 분야인 진화인지가
지난 20년 동안 얼마나 혁명적으로 성장했는지를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동물의 지적 세계를 탐구하는 여정이자 인간의 아성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저자는 흥미진진한 연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협력, 유머, 정의, 이타심, 합리성, 의도, 감정 등
인간적이라고 여겼던 가치들을 동물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힌다.
자기 결정을 후회하는 쥐부터 인간의 얼굴을 알아보는 문어, 뛰어난 기억력으로
자기 결정을 후회하는 쥐부터 인간의 얼굴을 알아보는 문어, 뛰어난 기억력으로
인간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침팬지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동물에게 접근 금지 구역은 없다.
그는 영장류뿐만 아니라 문어, 말벌, 돌고래, 까마귀, 돌고래 등 광범위한 종을 다루면서
동물들이 일상적으로 지능을 사용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재기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이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오만과 겸손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프란스 드 발
네덜란드 출신의 동물행동학자이자 영장류학자이다.
1977년에 위트레흐트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딴 뒤, 아른험의 뷔르허르스동물원에서
침팬지 무리를 대상으로 6년 동안 연구를 하고 나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첫 번째 대중서인 『침팬지 폴리틱스』에서 저자는 권력투쟁에 휘말린
침팬지의 잡담과 권모술수를 인간 정치인과 비교했다.
그 후로 드 발은 영장류의 행동과 인간의 행동 사이에서 유사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의 책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드 발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에모리 대학 심리학과 석좌교수, 애틀랜타에 있는 여키스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에모리 대학 심리학과 석좌교수, 애틀랜타에 있는 여키스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살아 있는 고리 연구센터’ 책임자, 위트레흐트 대학의 석학교수를 맡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국립 침팬지 보호 시설 침프 헤이븐에서 이사로 일했으며,
미국국립과학원과 왕립네덜란드예술과학원에서 각각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2007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100인에 포함되었으며,
2011년에는 『디스커버』가 선정한 (전 시대를 망라한) 위대한 과학자 47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출판사 서평
동물의 지적 세계를 향한 흥미로운 발견 여행
최근 수십 년 동안 동물의 정교한 인지(cognition)에 관한 발견이
눈사태처럼 쏟아지고 있음에도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는
동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 아리스토텔레스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한 이후 인간은 인간이 할 수 있으나 동물이 할 수 없는 온갖 일들을 열거하며 자
존심을 지키고자 했으나 동물 연구가 진척되며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에 전면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에 전면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드 발은 모든 동물의 마음과 생각은 각각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달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어떤 능력을 더 특별하다고 여길 만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지를 연구하는 분야인 진화인지가
지난 20년 동안 얼마나 혁명적으로 성장했는지를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동물의 지적 세계를 탐구하는 여정이자 인간의 아성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저자는 흥미진진한 연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협력, 유머, 정의, 이타심, 합리성, 의도, 감정 등
인간적이라고 여겼던 가치들을 동물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힌다.
자기 결정을 후회하는 쥐부터 인간의 얼굴을 알아보는 문어,
뛰어난 기억력으로 인간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침팬지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동물에게 접근 금지 구역은 없다.
그는 영장류뿐만 아니라 문어, 말벌, 돌고래, 까마귀, 돌고래 등 광범위한 종을 다루면서
동물들이 일상적으로 지능을 사용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재기 넘치는 필치로 그려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이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오만과 겸손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