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도서출판 철수와영희에서 도서 <동물 권리 이야기> 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랑곳간

도서출판 철수와영희에서 도서 <동물 권리 이야기> 를 보내주셨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 /
  • 2017.03.24 16:19
  • /
  • 1050
  • /
  • 47

 

 
책 소개
 
동물들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동물 문제동물의 권리를 인간과 동물의 역사, 동물에 대한 철학 이야기, 나라별 동물 보호법의 발전 과정,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동물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책임을 다한다면 인류와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는 그동안 인종 차별, 민족 차별, 성 차별 등을 극복하며 발전해 왔는데, 이제는 차별의 역사에서 동물 차별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약자에 대한 인류의 공감 능력을, 지구 생태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에게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는 동물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서 사랑을 배우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이제는 동물 문제를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잔인한 동물 학대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험실의 동물들은 제약과 화장품 생산을 위해 고통받고 있고, 동물원의 동물들과 동물 쇼를 하는 동물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으며, 육식을 위해 필요 이상의 동물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인간의 환경 파괴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런 인간에 의한 동물 학대와 비도덕적인 처우가 아무런 성찰 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면할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물이 인간에게 짓밟히지 않고 동물답게 살 수 있도록 권리를 인정하고,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멈추게 하는 것이 동물은 물론 인간의 멸종 위기를 막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 책 1장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 철학과 종교에 나타난 동물 권리,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등을 살펴보며 잃어버린 동물의 권리를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농장 동물, 실험 동물, 동물원의 동물, 야생 동물, 유기 동물 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인류와 동물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권말 부록으로 세계 동물 권리 선언을 실었다.
 

작가 소개
 
이유미
동물교감전문가. 대학에서 국문학, 교육대학원에서는 국어교육을 전공하였다. 현재 한국동물교감전문가협회의 대표로서 동물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의 중·고등학교에서 직업 멘토로 강연을 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 꾸러기 탐구생활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였다. 채식문화잡지인 월간비건동물교감 이야기인도 채식 이야기, 애니멀 감성매거진 we루나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연재하였다. 쓴 책으로는 다시 만나자 우리-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영혼교감 이야기가 있다.
 
그림 최소영
부산동의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중 청바지 작업을 계기로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유기견 백구를 돌보고 있으며, 이 책의 저자에게 백구와의 교감 상담을 받은 인연으로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에 첫 삽화를 그렸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