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동초등학교 5학년 6반 학생들이 유기동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었습니다.
바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돈과 학생들의 마음을 더한 130,000원을 유기동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주었습니다.
신동초등학교 5학년 6반 학생들은 2014년 1학기 생명프로젝트를 통해 동물자유연대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바로 학생들과 함께한 병아리 팔팔이와 구구때문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자란 팔팔이와 구구,
현재 반 친구의 할아버지댁에서 풀밭을 실컷 돌아다니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생명프로젝트를 통해 팔팔이, 구구와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 5학년 6반 학생들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음에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준 후원금은 유기동물 구조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기동물을 위해 응원해 준 전주 신동초등학교 5학년 6반 학생들과 박연희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극뚱맘 2014-10-28 12:34 | 삭제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요~~ 선생님과 학생들 너무 감사하네요~
홍소영 2014-10-28 14:43 | 삭제
박연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5학년 6반 학생들도 정말 고마워요~
이대로만 커주세요~~~! ㅎㅎ
이경숙 2014-10-28 15:51 | 삭제
와~~ 멋진 선생님과 멋진 학생들~~
구구와 팔팔이를 이렇게 멋지게 키워냈네요
구구와 팔팔이라 행복한 삶을 오래오래 이어가길 바랍니다
감동입니다~~~
이기순 2014-10-29 11:42 | 삭제
팔팔 구구와 친구들이라 이름 붙은 사진을 보니 너무 예뻐 눈물이 나네요.
이쁜 학생들과 멋진 선생님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