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룩스에서 온센터 온독 활동가들에게 활동복을 보내주셨습니다.
온독 활동가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계단을 수차례 오르고, 동물들의 배변도 치워야 하고, 밥도 약도 챙기고, 산책도 여러 번 나갑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매일 보수해야 하는 물품과 공간들. 몸을 써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동물들의 흙 발자국, 청소하며 묻은 먼지, 어쩔 땐 배변까지 매일의 기록이 활동복에 그대로 남습니다.
유니룩스에서는 2020년부터 온센터의 고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편히 입을 수 있는 후드집업을 제작해 주셨습니다. 도톰한 소재가 포근하고, 세탁도 용이해 활동복으로 착용하기 정말 좋아 아주 잘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활동복 후원과 봉사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동물 친구들의 산책공간을 깨끗하게 닦고 외부 산책이 필요한 친구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세상 냄새를 맡는 게 가장 행복한 동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활동복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정한 마음이 담긴 활동복 입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