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긴장하면서 지혜롭게 이 위기를 넘어서야 하는 때입니다.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장 최선의 예방이라는 원칙 하에 재택근무 또는 사람 간을 접촉을 줄이며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재택근무 등을 대체할 수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365일 중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곳, 모진 학대와 버려짐, 방치로부터 새 삶을 찾은 동물들을 지키는 동물자유연대의 반려동물복지센터 ‘온’의 활동가들입니다.
온센터에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 관리를 하거나 투약을 해야 하는 등의 세심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이 일을 누군가에게 한시적으로 대체토록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단기 일용직 채용에도 응하는 이들이 없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우리 동물들은 우리만이 지킬 수 있다는 각오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의 활동가들.
추운 겨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와 마스크로 격려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한 마디는 더 큰 힘이 되어 동물들에게 전해질 겁니다.
* 활동가들에게 마스크 보내주실 곳 :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17길 1-77. 동물자유연대 / 02-2292-6337
(보다 강력한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KF80, KF94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