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올바른 채식으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와 그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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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채식으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와 그 식품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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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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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고도 올바른 채식 실천으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 5가지와 그 식품들을 소개합니다.  
 
1.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가장 중요하지만, 종종 무시되는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 두통, 수면 건강 개선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우리의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마그네슘은 식물 위주의 식품식품부터 얻을 수 있고, 대부분의 동물성 식품은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 모든 견과류와 씨앗류, 카카오, 통밀류, 커피, 푸른 잎 식물류 (시금치 등), 바나나, 고구마 등
 
2. 칼슘
칼슘은 긴장감을 누그러트리고 우리의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유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체내의 칼슘은 혈압을 낮추고, 건강한 수면을 도와주고, 머리카락과 손톱,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해줍니다.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 푸른 잎 식물류, 아몬드, 브로콜리, 깨, 콩류, 두부 등
 
3. 아연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어야만 아연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몇 몇 식물들도 아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함유량도 아주 풍부하여 고기를 먹는 것만큼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우리의 기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또한, 혈중에 녹아있는 산소를 뇌까지 운반하고,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아연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 호박씨, 카카오, 아몬드, 푸른 잎 채소류, 콩류, 건포도, 오디, 통밀류 등
 
4. 단백질
어떤 식물에는 매우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단백질 섭취가 어떻게 기분과 상관이 있을까요? 단백질의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은 신경전달물질이 잘 작용할 수 있게 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이로 인해 우울, 불안 등과 같은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기분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 호박씨, 아몬드, 수수, 귀리, 호밀, 메밀, 두부, 대두, 렌틸 콩 등
 
5. 오메가-3 산
오메가-3 산은 건강한 뇌 기능, 심장, 피부 건강에 주용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오메가-3산은 소염제 역할을 해서 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오메가-3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 아마씨, 호박씨, 호두 등
 
많은 사람들이 동물성 식품을 먹어야만 단백질 및 일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올바른 채식만으로도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양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를 과잉섭취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과도한 육류소비는 많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용되는 동물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육류 소비를 줄이고 그만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대체하면, 공장식 축산으로 고통 받는 동물의 수를 줄일 수 있고,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와 동물과 지구를 위한, ''일주일에 하루 채식''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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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4-10-14 12:39 | 삭제

좋은 정보입니다
널리 알려야겠습니다 ㅎ~


김은숙 2014-10-15 09:55 | 삭제

이경숙 선생님 말씀데로 널리 알리고 무엇보다도 저부터 당장 실천해야 겠습니다. 채식 지향하면서 일부 영양소 결핍에 대해 약간 우려했었거든요. ㅎ 건강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