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입양행사]얼굴과 성격 모두 매력만점! 청순발랄 아깽이 헤이&벨라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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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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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던 어느날 오후 작은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비를 잔뜩 맞고 떨고 있었습니다.
생후 2개월 정도 되어보이는 아기고양이가 안타까워 집에서 털이라도 말려주려고 손을 뻗자 도망치기는 커녕 금방 품 안으로 안겨 들어온 아기고양이 헤이.
쌀쌀한 날씨에 비를 맞았던 탓인지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똥꼬발랄 애교만점 아깽이 헤이
아기고양이 벨라는 어떤 남성에 의해 목에 줄이 묶여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장면을 목격한 구조자 분이 황급하게 차에서 내려 남성을 막아서자 벨라를 끌고 가던 남성은 자기 고양이라는 변명을 하다가 도망쳐버렸다고 합니다.
그때의 충격 때문인지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면 약간 낯을 가리지만 안고 쓰다듬어주면 어느새 꼭 안긴 채 잠이 드는 청순고양이 벨라.
8월 30일 오후 1시-3시 동물자유연대 서울 사무국에 오시면
미모를 자랑하는 세 마리의 아기고양이 라라, 벨라, 헤이를 모두 만나실 수 있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예쁜 아기고양이들의 가족이 되실 행운의 주인공은 어디 계신가요?
댓글
이경숙 2014-09-01 17:25 | 삭제
헤이야~~벨라야~~
아~~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얌?
홍소영 2014-09-01 18:09 | 삭제
벨라는 편하게 안겨있는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귀가 양 옆으로 날라가고 있네용 ㅋㅎ
헤이는 이제 눈이 반짝반짝하네요. 사무국에 오는 손님 온몸으로 맞아주는 접대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