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보호소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어렵지 않아요!

사랑방

[입양] 보호소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어렵지 않아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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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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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새가족으로 맞아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마음을 정하셨나요?

펫샵의 동물을 사는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미개에게 끊임없이 새끼를 낳게 하는 종견장 산업을 지지하는 일입니다. 국내에는 해마다 약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보호소에서 죽거나 안락사됩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보호소 동물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세요. 다시 한번 따뜻한 사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안아주고 보듬어주며, 평생을 함께 해주는 가족이 되어 주세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국내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꼭 확인해 주세요!


동물자유연대에서 입양하기

 -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www.animals.or.kr )방문 
 - 동물자유연대 관내•관외 보호동물 중 입양하고 싶은 동물 찾아보기
 - 입양신청 게시판 내 입양신청서 작성
 - 입양신청서 검토 후 1차 선정
 - 2차 전화 상담 후 방문 일정 협의
 - 3차 면담 후 입양 결정
 - 동물자유연대에서 입양가정을 방문하여 입양동물을 인수하면 입양 완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입양하기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nimal.go.kr) 접속하기
 - “유기동물•동물보호소” 카테고리에서 보호중인 동물 살펴보기(지역별로 검색 가능)
 - 보호소 위치를 확인하고, 보호시설에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기

* 보호시설 방문은 신청자 본인이 직접 해야하며, 미성년자는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합니다.

<붉은 색 박스 안의 정보로 보호소 장소 등을 검색 가능>

유기동물 입양 카페나 사설 보호소에서 입양하기

 - 인터넷 검색 등으로 사설보호소, 유기동물 입양 카페 등 알아보기
 - 입양하고자 하는 아이들 살펴보기
 - 보호소나 입양 카페에 전화나 이메일로 입양 가능여부 문의하기
 - 입양신청서 작성하기

* 각 보호소나 카페마다 입양 정책이나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니 입양 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 책임이 따릅니다. 다른 가족구성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도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고려한 뒤에 드디어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셨다면 펫샵이 아닌 보호소를 방문해 주세요. 평생가족이 될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