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동물복지 제안공약 전달

사랑방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동물복지 제안공약 전달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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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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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동물복지공약을 제안하는 정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5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초록연대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에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동물보호정책 여섯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내용으로는 △경기도청에 동물보호업무 전담부서 설치, △유기동물 직영 보호소 설치, △불법 반려동물생산업체(종견장) 조사와 단속, △길고양이 TNR 사업 예산 지원, △모란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살아있는 개 도축과 판매 행위 금지, △동물복지축산농장 지원 제도 마련 등이 있습니다.  

김진표 후보는 제안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제안한 정책과는 별도로, 김진표 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한 바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지역 내 반려동물 공원 확대, △아파트별 '동물동호회' 활성화 지원, △<반려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동물의 존엄성을 명시하고 애완(반려)동물 사육자의 관리와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으로 혐오집단과의 갈등 최소화 등의 정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는  “반려문화를 통해 살면서 상처받은 영혼들이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자료들이 많이 나오고 이미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가족이 천만이 넘는 시점에서 보신식품이 아닌 가족으로써 동반자로써 받아들여지는 문화가 조성돼 있다"고 개식용 문화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경기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불법 반려동물번식업장과 모란시장에서 동물을 즉석에서 도살에서 판매하는 행위를 지적했고, 후보 측에서는 만일 당선이 된다면 동물자유연대와 긴밀히 협조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미 국민들의 동물복지 의식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선진적인 동물보호정책이 필요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초록연대 활동을 통해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동물복지정책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으며, 선거 이후에도 약속이 잘 이행,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동물을 위해 투표'해주세요!

2014 초록연대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눌러 응원해 주세요! >> https://facebook.com/greenvote64




댓글


박소연 2014-05-29 09:11 | 삭제

경기도에 사는 저는 초록연대 공약이 없어서 아쉬워했었는데 잘됐네요!


홍현신 2014-05-30 13:17 | 삭제

아싸~~! 모란시장등 살아있는 개 도축과 판매행위금지~!!!
성남시민으로서 정말 바라는 공약입니다. 모든 후보자들이 위의 공약들을 수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적극적 검토와 수용을 약속하셨으니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김진표 후보님..저한테 점수 완전 많이 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