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목) 광화문에서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12마리 추가 수입에 반대하고, 환경부에 돌고래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을 위한 행동,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녹색당, 국회의원 장하나 의원실이 참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시작해 각 단체의 돌고래 무더기 수입 규탄 발언이 이어졌으며, 거제씨월드가 돌고래를 수입하고 있는 일본 다이지의 잔혹한 돌고래 포획 실태를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거제씨월드 규탄 발언 모습
일본 다이지의 잔혹한 돌고래 포획 재현 퍼포먼스 모습
동물자유연대는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수입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관련 기사 보기
[경향신문] 광화문 광장에서 돌고래 포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01400271&code=940100
[민중의 소리] 거제씨월드 죽음의 돌고래 체험전시 규탄
http://www.vop.co.kr/A00000737223.html
[연합뉴스] 환경단체 "거제 씨월드 돌고래 수입 중단하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816353
[뉴스1] "돌고래 고문하는 거제씨월드, 건립 반대"
http://news1.kr/articles/1593949
[뉴시스] 거제씨월드 돌고래 무더기 수입 규탄한다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40320_0009484349
이기훈 2014-03-20 15:19 | 삭제
이런 미친 짓거리를 하다니.
이런걸 보러다니는 사람들도 문젭니다.
자연학습인양 아이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는데
생명체 학대가 학습이라고 여기는 부모들의 인식수준이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돌고래 언어 분석가들의 실험결과를 보니 돌고래가 사람에게 보낸
첫번째 메세지는 '도대체 당신(인간)들의 정체를 모르겠다'였답니다.
진짜 우리의 정체는 뭘까요?
저승사자가 따로 없습니다.
인간들이 저승사잡니다.
최지혜 2014-03-21 11:02 | 삭제
퍼포먼스 정말 현실을 반영한 퍼포먼스네요!!
대표님이하 참여하신 여러분들도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ㅠㅠ 제돌이,춘삼,삼팔이가 자유를 찾은지..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거제 씨월드 때문에 더많은 아이들이
좁은우리에 갇혀 힘들게 삶을 살아가야하는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이경숙 2014-03-21 14:02 | 삭제
다이지의 참상을 퍼포먼스로 그대로 재연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돈 되는 일이면 뭐든 하는 사람들
거제씨월드...
그것도 다른 나라 자본으로 지어진다고 들었는데...
소중한 생명들
좁은 수조 안에 가두어 학대하는 이 사람들에게
돈벌이시켜 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