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내쳐 진 늙은 시추의 얼굴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늙고 병든 장님의 몸.. 쌀포대에 담겨 산에 버려졌어도
반항도..미움도 없었을 것입니다..
기대도..희망도..욕심도 없었을 것입니다..
녀석을 보니..동물로 태어난다는 것이... 반려동물로 살아간다는 것이..
발에 채이는 돌 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녀석에게 아주 근사한 이름을 지어 주세요..
공고기한이 끝나는 내일, 녀석의 이름을 부르며 숨막히게 안아줄랍니다..
정기후원
결연후원
일시후원
후원증액
댓글
최소영 2014-03-19 16:36 | 삭제
처음에는 예쁘다고 사랑을 많이 줬을텐데 이제는 늙고 병들었다고 가족을 버리는 그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 제발좀!! 끝까지 책임을 지을 자신있는사람만 키웠으면 좋겠네요~~ 저는....앞으로 더 많은 사랑 받고 살라고 "사랑이"가 이쁠것 같아용^0^**
잔디맘 2014-03-19 16:37 | 삭제
제발 이런일이 다시없는 세상에 살고싶습니다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없이 먹먹합니다
깽이마리 2014-03-19 17:39 | 삭제
정말... 기가 막히네요... 저 기구한 아이는 또 얼마나 무섭고 절망스러울지... 내일은 좀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겠죠?
홍현신 2014-03-19 18:23 | 삭제
사진상으로 보기에 눈 외에는 큰 이상이 없어보이는 아이를.. 뭐 쌀포대.. 산에요?.. 이런 천벌받을 인간.. 그분에 대한 저주는 너무 쎄서...제 속으로만 백번의 주문을 걸겠습니다. 아이 이름 랭이 추천합니다.. 남은 생 사랑 듬뿍 받아 까탈에 성질부리며 이거해라 저거 달라 호통치는 호랑이 할매 혹은 할배가 되시길 바라며.. 호랭이의 랭이 추처언~~!!! 아님 더 쎈걸로 지어주세요.. 쎈놈으로 살아가게요...^^
이경숙 2014-03-19 18:58 | 삭제
가슴이 넘 아프네요 ㅠㅠ 버린 주인...시원하십니까? 아가의 마음...그 마음이 어떨지...ㅠㅠ
조연지 2014-03-20 10:20 | 삭제
사람이 너무나 나쁘다고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네요. 시츄 아이에게 너는 그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아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소중이라고.
임미옥 2014-03-20 00:58 | 삭제
가슴아픈 일입니다 말못하는 아이라고 무참히 버릴수가 있는지 비참하네요 부모 형제같은 아이를
황규연 2014-03-20 08:54 | 삭제
아이의 눈을보니 눈물이울컥하고 올라오네요,.. 쌀포대에안보이게버리면 눈감아질까요?? 그럼안되잖아요.인간이 이러면 안되잖아요,, 그쓰레기들 똑같이 버려져야합니다..이세상에서
최지혜 2014-03-20 09:56 | 삭제
눈을 속이고, 귀를 속이고, 마음을 속이겠지요. 버리더라도,,버린게 아니라고.. 포대에 넣어 산에 갖다놓아도..잘살꺼라고... 인간의 거짓된 모습에 희생되는 작은 생명들이 너무나도 가엽습니다 ㅠㅠ
최지혜 2014-03-20 09:59 | 삭제
눈은 멀었지만...눈이 너무 예뻐.. 반짝반짝 빛나라고 '별이'라고 지어주고 싶네요.. 별아~~~살아줘서 고마워~
석미주 2014-03-20 12:53 | 삭제
아가..니 잘못으로 여기 온거 아니야..넌 좋은 개고..너의 전 주인이 나쁜 동물이였을뿐이야..
네로소망 2014-03-20 14:45 | 삭제
그냥 막 쌍욕이 나오네요. 앞으론 행복만 가득하기를.
이예준 2014-03-20 20:22 | 삭제
저사람은 지부모도 늙으면 버릴껀가보네요 이제 남은 삶은 선물같이 행복함만 가아득 하라고.선물이라는뜻을지닌 순수 한글 '아토'추천합니다
양지연 2014-03-21 12:25 | 삭제
이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렇게나 너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제발 알았으면...저희집개도 15살이라 앞이하나도안보이는데 우리집강아지가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눈물이나네요
김수정 2014-03-27 14:04 | 삭제
아.정말.
최소영 2014-03-19 16:36 | 삭제
처음에는 예쁘다고 사랑을 많이 줬을텐데 이제는 늙고 병들었다고
가족을 버리는 그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
제발좀!! 끝까지 책임을 지을 자신있는사람만 키웠으면 좋겠네요~~
저는....앞으로 더 많은 사랑 받고 살라고
"사랑이"가 이쁠것 같아용^0^**
잔디맘 2014-03-19 16:37 | 삭제
제발 이런일이 다시없는 세상에 살고싶습니다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없이 먹먹합니다
깽이마리 2014-03-19 17:39 | 삭제
정말... 기가 막히네요...
저 기구한 아이는 또 얼마나 무섭고 절망스러울지... 내일은 좀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겠죠?
홍현신 2014-03-19 18:23 | 삭제
사진상으로 보기에 눈 외에는 큰 이상이 없어보이는 아이를.. 뭐 쌀포대.. 산에요?.. 이런 천벌받을 인간.. 그분에 대한 저주는 너무 쎄서...제 속으로만 백번의 주문을 걸겠습니다.
아이 이름 랭이 추천합니다.. 남은 생 사랑 듬뿍 받아 까탈에 성질부리며 이거해라 저거 달라 호통치는 호랑이 할매 혹은 할배가 되시길 바라며..
호랭이의 랭이 추처언~~!!! 아님 더 쎈걸로 지어주세요.. 쎈놈으로 살아가게요...^^
이경숙 2014-03-19 18:58 | 삭제
가슴이 넘 아프네요 ㅠㅠ
버린 주인...시원하십니까?
아가의 마음...그 마음이 어떨지...ㅠㅠ
조연지 2014-03-20 10:20 | 삭제
사람이 너무나 나쁘다고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네요.
시츄 아이에게 너는 그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아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소중이라고.
임미옥 2014-03-20 00:58 | 삭제
가슴아픈 일입니다
말못하는 아이라고 무참히 버릴수가 있는지
비참하네요
부모 형제같은 아이를
황규연 2014-03-20 08:54 | 삭제
아이의 눈을보니 눈물이울컥하고 올라오네요,..
쌀포대에안보이게버리면 눈감아질까요?? 그럼안되잖아요.인간이 이러면 안되잖아요,, 그쓰레기들 똑같이 버려져야합니다..이세상에서
최지혜 2014-03-20 09:56 | 삭제
눈을 속이고, 귀를 속이고, 마음을 속이겠지요.
버리더라도,,버린게 아니라고..
포대에 넣어 산에 갖다놓아도..잘살꺼라고...
인간의 거짓된 모습에 희생되는 작은 생명들이
너무나도 가엽습니다 ㅠㅠ
최지혜 2014-03-20 09:59 | 삭제
눈은 멀었지만...눈이 너무 예뻐..
반짝반짝 빛나라고 '별이'라고 지어주고 싶네요..
별아~~~살아줘서 고마워~
석미주 2014-03-20 12:53 | 삭제
아가..니 잘못으로 여기 온거 아니야..넌 좋은 개고..너의 전 주인이
나쁜 동물이였을뿐이야..
네로소망 2014-03-20 14:45 | 삭제
그냥 막 쌍욕이 나오네요. 앞으론 행복만 가득하기를.
이예준 2014-03-20 20:22 | 삭제
저사람은 지부모도 늙으면 버릴껀가보네요
이제 남은 삶은 선물같이 행복함만 가아득 하라고.선물이라는뜻을지닌 순수 한글 '아토'추천합니다
양지연 2014-03-21 12:25 | 삭제
이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렇게나 너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제발 알았으면...저희집개도 15살이라 앞이하나도안보이는데 우리집강아지가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눈물이나네요
김수정 2014-03-27 14:04 | 삭제
아.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