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진천 사회단체 "AI '묻지마식'살처분 중단해야"

사랑방

진천 사회단체 "AI '묻지마식'살처분 중단해야"

  • 동물자유연대
  • /
  • 2014.02.10 18:26
  • /
  • 2832
  • /
  • 188
20142102182621471370021.jpg

"'묻지마식' AI 살처분 중단해야" (진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진천군 농민회, 참여연대 진천군지부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한 'AI 발생지역 특별재난 지역 선포 및 살처분 중단 촉구 범 군민 대책위원회'는 10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생지역 3㎞ 위험지역의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요구했다. 2014.2.10 bwy@yna.co.kr [연합뉴스]

예방적 살처분을 중단하는 목소리는 동물보호단체만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충북 진천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이장단협의회, 농민회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한 'AI 발생지역 특별재난 지역 선포 및 살처분 중단 촉구 범 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10일 진천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방적 살처분 중단과 특별 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묻지마식 살처분이 동물뿐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범 군민 대책위원회는 '1마리의 닭도 이상 징후가 없는데 산·계곡 등 지형·물리적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3㎞ 반경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50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것은 축산 농민의 고통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고 비판, '주도적 방역대책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선택적 살처분을 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선진화된 방역대책을 다시 수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사보기

[충북일보]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326543

[연합뉴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44411

 

 




댓글


이경숙 2014-02-11 18:46 | 삭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