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놀러 가야지~ 마음 먹고 있다가 갑자기 평일 시간되는 사람과 가족여행 중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놀러갔네요.
강총무는 열심히 부일이 귀청소도 해주고, 바닥 청소도 했지만... 전 말 그대로 쿠쿠 쓰다듬어 주고, 부일이 부비부비 해주며 놀았답니다.
충성심이 강한 쿠쿠가 너무 좋고, 천방지축 뛰어 놀고 싶으나 아무도 놀아주지 않으려 하고 도리어 쿠쿠에게 혼만 나는 부일이가 안쓰럽더라구요. ^^;;;
사랑이는 개냥이고, 네뜨는 소심쟁이였지만, 부산지부에 있던 4시간 정도가 즐거웠어요.
미리 연락드리고 예삐도 만나야 했지만... ㅠ.ㅠ 일하시는 평일인데... 민폐가 될까봐요.
다음에 꼭!!! 일박이일로 ^^ 또 부산지부 찾아뵐께요. 그때는 예삐도 보여주시고, 부일이도 더 털이 뽀숑하며~ 쿠쿠는 입양간 상태였으면 좋겠어요.
부산지부 화이팅!!!
* 부산 여행에는 달리와 샤넬이 동행했답니다... 근데 둘다... ^^;;; 부일이의 애정을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사랑방
1/13 부산지부를 깜짝 방문했어요...
- 깽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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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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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4-01-16 11:08 | 삭제
박경화님...평일이지만 연락하셨음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가 얼굴도 뵙고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대접했을 텐데요...
얼마나 섭섭하던지...ㅠㅠ
멀리 부산지부까지 오셔서 우리 아가들 안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담번엔 꼬옥 함께 하세요 우리 예삐도 엄청 반가워할 겁니다
달리와 샤넬도 반가워요 사진으로 봐도 ㅎ~
김수정 2014-01-16 15:52 | 삭제
^^ 좋으셨겠어요...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아~ 내게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 싫네요..^^ 가보고싶어요 정말..
부산지부 2014-01-16 15:52 | 삭제
담에는 꼭 1박2일!!!!!!ㅎㅎㅎㅎ
부산지부 2014-01-16 15:54 | 삭제
아 36초 늦어 3빠....ㅜㅜ
깽이마리 2014-01-17 01:27 | 삭제
예삐가 보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말이죠... ^^;;; ㅋㅋ
다음 일박이일 때는 강총무와 함께 꼭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강연정 2014-01-17 17:25 | 삭제
역시 깽이마리님은 얼굴 안나오게 찍기 달인이십니다~^^
다음 번 부산 방문땐 예삐알탕이님도 알현하고 신세도 팍팍 지고 오겠습니다~ㅋㅋ
강연정 2014-01-17 17:28 | 삭제
참참,,간사님 사무실 뒤 서랍장에 솜 넉넉히 사넣어놨어요~^^
최지혜 2014-01-19 01:40 | 삭제
멀리서 반가운 손님?(아니가족)이 오셨네요^^
경화님 말씀처럼 다음 방문때는 모든일이 이루어져랍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