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전유진양이 진행하고 있는 동물쇼 중단 요청 아고라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미국 Kent School 11학년에 재학중인 전유진 학생은 매주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학교에 Animal Rights라는 동물보호동아리를 조직해 동아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동물보호 캠페인, 동물보호 신문발간 등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한 동물보호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방학을 이용해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실 인턴으로 동물보호정책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유진 학생은 고통받는 동물원 동물들과 쇼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아고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고라 서명 페이지에 올라간 전유진 학생의 메세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 부탁 드립니다!

> 전유진 학생의 메세지

쇼를 위해 두 팔이 묶이채 훈련을 받고 있는 원숭이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의 동물들, 쇼동물들의 관한 법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이러한 잔인한 동물쇼를 교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과연 우리는 꼭 동물쇼를 봐야될까요? 태어날때부터 어미에게서 강제로 떨어지고 평생 맞고 갈고리에 찔리고 좁은 공간에서 쉴틈 조차 없는 가여운 동물들.. ㅠㅠ 여러분, 동물쇼를 보는 사람들이 없으면 동물쇼는 없어집니다."

>> 아고라서명하기(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41401&pageIndex=1#commentFrame

더불어 동물자유연대가 동물원 등 동물전시시설을 규제할 수 있는 법이 부재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원법 입법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연대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동물원 동물학대 제보시스템 구축,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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