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가 3차 수술을 마친 후 행당동으로 돌아왔습니다.
구름이사연보기
많이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내고 구름이가 퇴원을해 노견 방으로 왔답니다....
(빡빡이 미용으로 미모가 확 죽은 구름이 입니다....ㅠㅠ
빨리 털이 자라서 미모를 되찾아야 할꺼인데....)
욘석 오자마자 어찌나 돌아다니며 난리를 치는지
수술한 곳이 잘못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아직 100% 딛으며 걷지는 못하지만 차츰 나아질 거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최대한 장애가 남지 않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수술 후 딛을때 마다 구부러지던 다리가 제법 꼿꼿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ㅎㅎ
아직 예전의 습관처럼 다리를 들고 있을때도 있지만 차츰 좋아지겠지요.
구름아~~~조심스럽게 제활 잘 해서 좋은집에 입양가자 알았지?
깽이마리 2013-05-07 16:49 | 삭제
발랄한 구름이를 잠시 잊고 있었네요... 다음번 봉사때는 얼굴 보겠죠.
엄청 찡찡되겠지만~ 구름아, 얼릉 낫자.
이기순 2013-05-07 16:50 | 삭제
환영한다 구름아. 고생했다. 기특하고 장하다 우리 애기!! 흑흑.
이경숙 2013-05-07 17:03 | 삭제
구름아~애썼다~ 얼른 뛰어다녀~~^^
최지혜 2013-05-08 23:11 | 삭제
구름아~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