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꿈결 출판사에서 [지구가 뿔났다]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사랑방

꿈결 출판사에서 [지구가 뿔났다]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 동뮬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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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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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서 환경 기사를 써 왔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때 만난 야생 동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 매료되어 매년 북극권을 여행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최전선인 북극과 적도, 남극을 종단하고 방사능 유출 사고가 벌어진 체르노빌 등을 오가며 기후 변화 및 에너지 문제를 취재했다. 불법 포획되어 돌고래 쇼에 동원된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취재 기사는 서울대공원에 있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야생 방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북극곰은 걷고 싶다》와 《고래의 노래》를 썼고, 《탄소 다이어트 : 30일 만에 탄소를 2톤 줄이는 24가지 방법》을 번역했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청소년, 지구를 부탁해!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양서

독일의 환경부 장관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역임한 세계적 환경 지도자 클라우스 퇴퍼는 “환경 위기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청소년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성세대가 해결하지 못하고 물려줄 수밖에 없는 환경 문제를 직접 맞닥뜨려야 할 세대가 바로 지금의 청소년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꼭 맞춘 환경 교양서이자 교육서로, 미래 환경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할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환경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지도, 그래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 등 감각적인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한겨레 환경 담당 기자가 쓴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지구와 환경이야기

이 책은 오랫동안 환경 기사를 써오며 국내외 환경 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을 쌓아온 한겨레 남종영 기자가 청소년을 위해 본격적으로 집필한 환경 교양서이다. 저자는 풍부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고래, 인간에 의해 사라진 스텔러바다소와 도도새, 태평양의 쓰레기 섬,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탈리도마이드와 석면 피해 등 세계적인 환경 문제뿐 아니라 동해안의 사라진 명태, 태안의 가로림만 물범, 내성천 회룡포 마을, DMZ와 생태계 복원, 동해안과 서해안의 바다 쓰레기장 등 다양한 국내 환경 문제들도 자세히 조명한다.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지구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기후 변화에서 미래 환경까지, 핵심적인 환경 문제와 시사 환경 이슈를 두루 다루고 있는 책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기후 변화(1장), 동물 보호(2장), 환경 파괴(3장), 미래 환경(4장) 등의 주요 환경 문제들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중고등학교 환경 교과서,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어 관련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 원자력 발전소, 해양 쓰레기, 4대강 사업과 같은 시사적인 환경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 시사 토론이나 과학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아프다 못해 성이 난 지구, 우리는 뿔난 지구를 달랠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 생명체들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이 책은 지구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지구에 해를 끼치면 우리에게 다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여기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며 실천해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 이 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종이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출판 마크를 사용했습니다.

 




댓글


이기순 2013-05-02 15:35 | 삭제

고맙습니다~


이경숙 2013-05-03 11:33 | 삭제

늘 애쓰시는 남종영 기자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