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 글을 올려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의견을 갖으신 분도 계실 수 있다는 생각에 일단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우편으로 계간지가 와 있더군요. 속으로 아차했습니다.
우편물 발송에 내가 가입할 때 체크를 했나 싶어서요. 지금 정보란을 보니 그건 아닌 것 같군요.
전, 계간지를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1년에 4번. 좋은 정보를 알 수 있고 취지는 좋다 생각하지만. 전 원하지 않습니다.
계간지 발행과 우편비에 들일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물에게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우편물 체크를 한건지 아니면 임의로 모든 회원들에게 다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재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제외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 2013-01-05 16:04 | 삭제
안녕하세요, 회원님. 동물자유연대를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확인해 보니 회원가입하실 때 우편물을 집에서 받으시는 걸로 신청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함께 나누는 삶'을 받으셨나 봅니다. ^^)
방금 우편물을 수령하지 않으시는 걸로 회원 정보를 수정했습니다. 앞으로는 배송되지 않을 거에요. 소식지는 받지 않으시더라도, 가끔 홈페이지에 들러 동물자유연대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저희도 더 열심히 활동해서, 저희 하는 일을 여기저기서 쉽게 들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태극뚱맘 2013-01-05 19:55 | 삭제
저는 소식지를 기다려서 이런 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하긴 분명 받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아마 전체 가는건 아닐꺼에요 전에 저는 기다리는데 안 와서 확인해 보니 우편물 안받기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번꺼는 이왕 받으신거 활용해 보세요 저는 보고 다른분께 보시라고 드리거나 아님 카폐같은데 잡지 있는곳에 두고 온 경우도 있어요^^
조희경 2013-01-07 18:20 | 삭제
회원님, 회원님께서 말씀 해주신 바는 충분히 이해하고요 결정을 존중합니다.
계간지를 통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거나, 혹은 계간지를 받고도 읽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집으로 오는 타단체(사회복지) 정기 간행물들은 거의 안 읽습니다. (그것들을 성실히 읽을 만큼 중점 관심 분야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같이 이슈 병행 단체들의 경우 후원자님들께서 정기 간행물을 통해 단체가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충실히 진행하는지 여부를 지켜보며 후원의 지속성을 판단하여야 하고, 후원자로써 동물단체의 활동 내용들을 좀 더 알고 단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등등을 고려하신다면, 정기간행물을 받으시는 것이 단체와 회원간의 관계 형성 및 동물운동 발전의 동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받아 읽으셨으면 좋겠는데요, 하지만 홈페이지나 기타의 정보매체를 꾸준하게 접하신다면 회원님의 판단대로 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판단을 하시던 회원님께서 동물자유연대를 아끼시며 더 살뜰하게 잘 하라는 격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니,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더 열심히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림힐트 2013-01-08 09:28 | 삭제
^^ 제가 체크를 했었군요.
수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충분히 홈페이지에 들어와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나 하나가 뭘 이라는 생각으로 가입안하고 1년에 한두번 비회원으로
기부를 했었습니다.
작년 대대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올려진 "크레인" 기사로 가입을 결정하였죠.
우선적으로 모든 기금이 동물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