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은 공휴일이에요.
공휴일도 그냥 공휴일이 아니라 눈이 펑펑온 공휴일이에요.
덕분에 식당들이 문을...문을!! 닫았답니다.
딱~한군데 문을닫지않은 김밥oo식당은 눈이와서 배달이 안된대요ㅠㅠ
행당동 근처에 기거중인 한간사님께서 급하게 도시락전문점을 가봤지만..문을..닫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일회용 밥 등을 사다주셨죠.
컵라면에 따신물을 붓고 라멱이 익어갈때쯤 "울라"방에 들어가려던 순간..
울라가 진~~한 향기의 "똥"을 싸는 바람에!!
우리의 손간사님께서 만드신 식탁-
저 빨간 대야는 참 쓸모가 많네요.
목욕통 빨래통 오늘은 식탁!
이렇게 이간사님, 손간사님, 쉬는날임에도 급하게 달려와준 한간사님과 저까지 넷이서
맛있게 냠냠 점심을 먹었답니다~
동물자유연대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한파속에 감기조심 하세요^^
조희경 2013-01-01 20:54 | 삭제
어이구..수고 많으셨어요..새해 첫날부터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애들과 함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수소망 2013-01-01 21:24 | 삭제
참으로 유용한 빨간 빠께쓰! ㅋㅋ 1월1일 봉사자님들 많이 와주셔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 감사합니당!
이경숙 2013-01-02 11:27 | 삭제
아가들이 이 은공을 다 알라나요? ㅎ~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기순 2013-01-02 18:16 | 삭제
새해 첫날 첫당직부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애 많이 쓰셨어요. 식탁으로 쓰던 접이식 테이블은 또 언놈이 뽀샤놨나요? 웬 빨간 빠께쓰? ^^;;;;
해피워니 2013-01-02 18:18 | 삭제
울라의 덩냄새 완전 죽임이지요ㅋㅋ
강류경 2013-01-02 18:20 | 삭제
우와 간사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새해부터 아이들을 위하는 간사님들과 봉사자분들,든든한 후원자분들이 있어 2013년도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