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함나삶 6월호를 읽고...

사랑방

함나삶 6월호를 읽고...

  •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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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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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나삶 6월호를 어제 받아보았습니다. 표지 내용들 쭈욱 읽어가면서 이번호도 마음에 비가 내리겠구나 느꼈습니다.  일본 다이지연안 돌고래 포획하고 쇼고래에 보내지고 적합하지 않다 판명된 고래들은 잔인하게 죽여서 고기를 판다는...정말 옛날 2차 대전에 마루타가 생각나는건 무슨 이유인지... 사무실에 앉아 읽다가 크게 소리내 울지 못하고 속이로 삭이면 많이 울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회원님이신 김은선님께서 쓰신 고래를 구하려는 특별한 의지...너무 감동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생활하면서 늘 부딪치는 일이 뭐가 다른데?? 라는 지적...정말 속상합니다. 여전히 그렇구요..말재주가 없는 저로써는 일목요연하게 반박할수 없어 또 속상하고 속상해하지요.. 무슨 말 하려다...  함나삶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댓글


김수정 2012-06-20 16:01 | 삭제

와우~ 답글도 주시고 넘넘 백만배 감동...홈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너무 실한 소식지 있으니 읽어보셨음 하는 바램으로 글 올렸거든요..많은 봐주셔야 하는데...감사합니다.


태극뚱맘 2012-06-20 18:26 | 삭제

엥 울집꺼 또 누가 훔쳐갔낭 힝힝 왜 아직안올까용 흑흑 오늘 집에가서 찾아봐야 겠네요


양은경 2012-06-24 21:58 | 삭제

제 남편이 다른 잡지는 안보는데 함나삶은 꼭 읽어요. 이번호 보면서 화이트빌..에 놀라더라구요.기회는 이때다 하며 우리 동자련은 다 좋은데 한가지 약점이 남자회원이 없는 거야. 힘 쓸 때가 정말 많은데...ㅠ.ㅠ 하며 변죽을 올렸습니다.방구 자꾸 끼다 보면 설사하겠죠???ㅎㅎㅎ탄탄한 구성이 독보적입니다.백만부 베스트셀러가 될 날도 임박한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