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늘 우유의 날] 현대 공장식 낙농업계에서는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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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유의 날] 현대 공장식 낙농업계에서는 무슨일이?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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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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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낙농에서 암소들은 유전적으로 조작되고, 인공적으로 수정되며, 
빈번하게 약물을 투여받고 4-5년 만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출처 : PETA) 

<공장식 축산 : 산업 낙농>

소들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생명체를 먹이기 위해 우유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 이뤄져야 젖을 짤 수 있으므로 우유 생산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식 축산업의 운영자들은 매년 암소들을 인공수정을 통해 관행적으로 임신시킵니다. 
이렇게 태어난 송아지들은 어떨까요? 대체적으로 태어난 지 하루만에 그들의 어미와 떨어지게 됩니다. 수컷은 송아지 고기를 위한 송아지 상자로 가게 되거나 육우를 위해 거세되어 집중적으로 살찌워질 운명에 처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암컷들은 그들의 어미와 똑같은 운명해 처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송아지들이 어미소와 분리된 이후에, 어미 소는 하루에도 몇번씩 "우유 기계"가 되기 위해 착유기를 단 채로 결박당하게 됩니다. 이 암소들은 유전자 조작에 노출되며, 인공 수정을 당하며, 그들의 송아지를 먹이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대략 우유의 4.5배의 우유를 생산하도록 강제적으로 약물을 투여받게 됩니다.

동물들은 자주 성장호르몬을 투여받는데,이것은 "유선염"으로 알려진 통증이 심한 젖의 염증을 초래하게 됩니다.(성장호르몬은 미국에서는 사용되지만 유럽과 캐나다에서 인간의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우려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낙농업계 자체의 추산에 따르면, 30~50%의 젖소들이 몹시 고통스런 상태인 유선염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암소의 자연적인 수명은 25년이지만, 낙농산업에서는 오직 4년 혹은 5년만에 도태됩니다. 젖소들은 오물로 더럽혀진 환경에서 밀집감금사육 당하면서 끊임없이 임신하고 우유를 생산하도록 무리하게 강요당하기 때문에 도태될때까지 거의 40%가 절뚝거리게 된다고 산업축산에 관한 연구에서는 보고하고 있습니다. 젖소의 사체는 수프, 다른 동물들의 사료가 되거나 저품질 햄버거 고기가 되는데 왜냐하면 다른 어떤 것이 되기에는 이미 너무나 많이 소모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송아지 고기>
낙농산업의 부산물인 수컷 육우는 대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의 어미와 분리된다. 많은 송아지들은 도살을 대기하기 위해 황폐하고 불결한 곳으로 출하된다. 다른 송아지들은 거의 움직이지 못해 살코기가 연해지도록 하기 위해, 어둡고 비좁은 송아지 상자에 감금된다. 고기를 창백하게 만들기 위해, 송아지들은 철분이 낮고 영양학적 가치가 거의 없는 액체사료가 먹여진다. 이러한 잔혹한 사육방식은 송아지들을 병들게 하고, 빈혈, 설사, 그리고 폐렴으로 자주 고통받게 한다.

겁먹고, 병들고, 외로운 이러한 송아지들은 비일 송아지로 판매되기 위해 오직 태어난지 몇달만에 죽음을 당하는 것이다.

(출처 : PETA. http://www.peta.org/issues/animals-used-for-food/dairy-industry.aspx?utm_campaign=0512+The+Dairy+Industry+Post&utm_source=PETA+Facebook&utm_medium=Pr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