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font color=green>[영화_잡식동물의딜레마]곧,농장동물에 관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사랑방

<font color=green>[영화_잡식동물의딜레마]곧,농장동물에 관한 영화가 만들어집니다~

  • 동물자유연대
  • /
  • 2012.05.16 15:26
  • /
  • 5761
  • /
  • 264
20125164152623447374491.jpg

 
실험동물 문제나 반려동물의 유기문제, 길고양이, 그리고 야생동물의 문제까지 개념찬 동영상이나 TV 프로그램이 조금씩 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디어 농장동물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바로 <잡식동물의 딜레마>라는 제목인데요. 이전에 동물원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별>, 야생동물 문제를 다룬 <침묵의 숲>, 그리고 로드킬 문제를 다룬 <어느 날 그 길에서> 까지 야생 3부작을 연출한 황윤 감독님께서 새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아직 한국에선 농장동물의 문제라든지, 농장동물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고통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지 못한 측면도 있고, 영상물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명한 책 제목이기도 하죠?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라는 제목에 영감을 얻어, 영화 <잡식동물의 딜레마>는 '우리는 왜 개는 소유하고, 호랑이는 보호하고, 돼지는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봅니다.

올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봉하는 날 많은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농장동물에 관한 영화인 <잡식동물의 딜레마>를 보는 그 날을 두근두근 상상해봅니다.

위 이미지는 씨네마 달에서 제작하고 있는 잡식동물의 딜레마 홍보물입니다. 개인 SNS와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알려주셔요~!^^




댓글


충식이네 2012-05-16 17:23 | 삭제

"지난 겨울 구제역 살처분 이후 돼지에게 관심을 갖게 된 나는 한 손에는 아이를,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농장에 간다. 이제껏 몰랐던 돼지들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될수록 그동안 좋아했던 돈까스를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황윤 감독 자신도 다른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이런 평범한 고민에서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경숙 2012-05-16 19:02 | 삭제

황윤 감독님 고맙습니다


장지은 2012-05-17 11:10 | 삭제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대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