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최선희님 보세요

사랑방

최선희님 보세요

  •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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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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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글을 읽고 이게 무슨 황당한 얘긴가 싶어서 필리핀 투견으로 검색해 들어가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네요

이 기사를 읽어보면 투견 도박을 조장한 사람들은 한국인이지만 개들은 한국에 있는 동물단체에서 입양한 개들이라는 말은 전혀 아니네요

기사를 잘 읽어 보시고 황당한 오해 푸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다닥다닥 붙어있는 녹슨 드럼통마다 개들이 한 마리씩 갇혀 있었다. 목에는 줄이 감겨 있었고 몸은 상처투성이였다. 온라인 투견 도박을 위해 개들을 감금했던 사육장은 참혹 그 자체였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매우 심각해서 수의사와 동물복지협회 관계자조차 다친 개들을 안락사 시킬 수 밖에 없다고 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필리핀에서 온라인 투견 도박을 중계한 혐의로 한국인 8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필리핀 라구나주의 산파블로에서 300여 마리의 투견들을 감금해 왔다. 이 중 9마리는 3일 안락사됐다.

이날 구조된 개들 중 일부는 이미 지난해 12월 또 다른 지역 사육장에서 구조됐던 개였다. 개들을 기른다며 데리고 간 사람들이 투견 관계자에게 되팔았던 것이다. 필리핀동물복지협회 안나 카브레라는 "일종의 '재활용'이었다"며 "죽음보다도 못한 운명"이라고 말했다.

동물복지협회 수의사 윌포드 알모라는 "개들은 대부분 귀와 혀에 끔찍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며 "일부는 서 있지 조차 못했다"고 전했다. 수술을 위한 수면 마취마저 견뎌내기 힘들만큼 처참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필리핀에서 도박범은 최대 12년형에 처해진다.

김진희 기자




댓글


최선희 2012-04-08 01:01 | 삭제

근데요 제가 바로 정정했는데 이글은 너무 성급하시네요 하지만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성급한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엮시 그때기사만 보고 급한마음에 다시 제실수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너무 그러지마세요 인정을 안한것도아니구 제가 실수라고 댓글을 했는데 다시 이렇게까지 글을 올려야 했는지요 조금은 넓은 생각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회원 을 오늘 로써 탈퇴하겠습니다 좋은일 하시는 님들 께 다시한번 죄송하다 인사드립니다


하늘 2012-04-09 01:03 | 삭제

개인적인 그냥 생각이긴 하지만 혹시 글로이야기 하다보니 서로 엇갈리게 되신거 아니실까요? 처음에 올려주신 글에 덧글로 이야기 하시고 마무리가 되었는데 그글 윗쪽에 또다른 글이 있어서 말입니다. 저또한 윗쪽글만 보았는데 두글을 모두확인하고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나서 이해가 되었으니까요 너무 맘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똘2 2012-04-09 10:24 | 삭제

하늘님 말씀대로 댓글 시간을 보면 이해가 되는데요..^^
이경숙님은 최선희님이 실수였다 말씀하시기 전에 그 오해를 풀어드리려고 이 글을 올리셨던거여요.. 이 글을 읽고 저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최선희님께 뭐라 하실려고 올리신 글은 아닌건 아니신거 같아요~


이경숙 2012-04-09 12:10 | 삭제

아이구~ 저는 최선희님께 그냥 오해 푸시라고 안내한 글이었는데요...
맘 상하셨다니 정말 제가 죄송하네요 전혀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