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공고기한을 한참 지나 안락사를 당하기전 구조된 아이에요
말티 여아 (8,9살 추정) 얼굴이 너무 동안이라 3살인줄 알았을정도로 예뻐요
구석 안락사 케이지에서 두려움에 찬 눈으로 바라보던 아이..
적지않은 나이라 입양이 쉽지 않을거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이아이도 따뜻한 가정을 원해요
병원에서 하는 아픈검사에도 찍소리 않고 꾹참아내며 버티며 짖지도 않고 똑똑하고 사람좋아하는 아이에요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이아이도 한생명입니다..
태극뚱맘 2012-03-12 22:51 | 삭제
에궁 어서빨리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런 사연을 볼때마다 난왜 이렇게 가난한건지 한탄만 드네요
이미란 2012-03-13 16:20 | 삭제
예쁜 아이네요.입양처가 나타날때까지 보호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예요.꼭 좋은주인 만날거예요.
최목화 2012-03-13 16:53 | 삭제
입양처 나올때까진 제가 최선을 다해야죠^^
이경숙 2012-03-14 13:49 | 삭제
수고 많으십니다 ㅠㅠ
장지은 2012-03-15 09:52 | 삭제
최목화님 감사해요 (__)
안락사 이 단어만 봐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