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자궁에 새끼 강아지가 낀 채 돌아다니던 행복이

사랑방

자궁에 새끼 강아지가 낀 채 돌아다니던 행복이

  • 곽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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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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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게시판 4953번 글에 소개되었던 유기견을 기억하시나요?

자궁에 새끼 강아지가 낀 채로 돌아다녀서 자궁 쪽 피부 괴사가 심각한 아이었지요.

그 이후로 구조가 되어서 무사히 수술을 끝마치고 행당동 사무실로 입소헀습니다.

 


엉덩이 쪽 털을 떼려던 봉사자를 물었다는 행복이!!

아직 민감하고 기운도 없지만 차차 나아지겠지요.

 

 


 

표정이 꼭 쫄망이와 비슷합니다.

뭔가 냉소적인 듯한 행복이의 표정.

언제쯤 밝아질까요?

사람들에게 애교를 떠는 행복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행복이가 어서 빨리 행복이 만의 행복을 찾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좋은 주인도 만나기를..^^

 




댓글


pearl 2011-10-20 23:42 | 삭제

이름처럼 이젠 행복해지길.. 눈빛에서 아직도 세상에 시달리다 시달리다 지쳐 이게 무슨영문인가.. 하는게 느껴저서 싸.. 하게 맘이 아프네요.


이은정 2011-10-21 10:00 | 삭제

참 다행이야...


김수희 2011-10-21 11:19 | 삭제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다. 행복아~


깽이마리 2011-10-21 11:19 | 삭제

눈이 큰 아이네요. 응어리가 많이 진 눈빛이라 마음에 걸리네요.


다래뿌꾸언니 2011-10-21 12:43 | 삭제

몸이 괜찮아져 다행이네요.
눈이 겁데 많이 질렸네요.
언능 적응해서 활달한 모습 보였으면 좋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