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부탁드립니다!

사랑방

부탁드립니다!

  •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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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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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항의 전화와 항의글을 올려 주신 덕분에
부산 마리아 수녀회 바자회 개고기건은
다행스럽게 취소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의 많은 성당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개고기를 먹을거리에 넣은  바자회를 매년 열 것이라


또 이 때마다
각성당별로 항의 전화야  항의글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니


(작년에 부산 남산 성당 개고기 바자회를 항의하러 갔다가
주최측으로부터
많은 욕설과 폭행 당하기 일보직전까지 간 일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물 단체 모두가
우리 나라 각 지역의 천주교 교구마다에
개고기 바자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문을 보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단체도
이참에 도움을 주셔서
근본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되도록 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댓글


김희진 2011-09-27 13:09 | 삭제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성프란체스코님의 그 성정을 본받아서라도 천주교가 그러면 안되지요..


김용현 2011-09-27 13:18 | 삭제

얼핏..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개고기 식단을 제공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게 맞다면.. 근본적으로 개고기가 신부님들에게 익숙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확인이 가능하다면.. 그 지점(?)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길지연 2011-09-27 12:19 | 삭제

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정말 개고기 판매 하면 안됩니다. 우리 본당은 워낙 제가 글을 많이 올려서 신부님도 개고기 안 드신다고 합니다. 각 교구에 띄우면 전국에 있는 모든 성당에 알려질테지요. 미리 공문을 띄우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김수정 2011-09-27 14:27 | 삭제

정말 어처구니 없다...어떻게 신을 믿는 사람들이 신이 주신 똑같은 생명을...먹을게 그리 없냐구요..이런말 하면 무슨 소용있게나 싶지만...참 속상하고 한심하고... 외국성당에서에서는 반려동물 축복식을 하는데...같은 성당에서 그 생명을 먹을거리로 식탁에 올린다니...쯧쯧


쿠키 2011-09-27 21:12 | 삭제

요즘 제가 너무 바빠서 이 일에 신경을 쓸수가 없었는데, 이사님 이번에 많이 애쓰셨습니다.제가 일일이 신경 안써도 일들이 착착 되어야 하는데 저희가 아직 허리부분이 약해서^^; 허리를 빨리 강화해야... 요즘 허리론으로 일관하고 있는 저입니다..ㅠ.ㅠ 적극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그리고 방법을 찾아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