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급!!!)입양을 알아봐주세요~!!

사랑방

(급!!!)입양을 알아봐주세요~!!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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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0.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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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  자세히 보면 싸움으로 인한 상처가 많습니다..

오늘 햄스터아가들 성별 분리하려고 했다가 대형 싸움으로 번져서 일단은
중단을 했는데요 저대로 두면 계속 번식을 할테고 분리는 정말 끝도 없는 작업입니다.

신문지를 들출때 마다 막 태어난 아가들이 바글바글... 딱 미칠것 같습니다.

햄스터 한쌍과 새끼들이 있던 박스에서 아빠만 꺼내서 분리를 했더니 
엄마는 정신이 나가 이상행동을 보이고 다른박스의 수컷들만 있던 곳에 넣은 아빠는
피터지게 싸우고.. 싸우는거 말리느라 손가락도 물리고.. 정말 아비규환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어제 토끼2마리와 햄스터 10여마리를 받아준 광진동물종합병원에서
광진구내 동물병원 3군데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절을 했다고 더 알아 보시겠다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더 알아본다 하여도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햄스터동호회등을 통해 알아는 보겠지만 이도 경험상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어디까지 일까요??

현재 행당동에는 토끼1마리, 기니피그 6~7마리, 햄스터가 대략 100여마리입니다.

 

 




댓글


전경옥 2009-10-20 16:54 | 삭제

햄스터에 대한 사육방식이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아 일단 일차적으로 간단한 입양의 기준을 말씀드립니다. 1. 입양은 성인에 한해 가능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반드시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2. 암수는 반드시 분리해야 하며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입양할 수 없습니다. 3. 미경험자는 입양하실 수 없습니다.


누리맘 2009-10-20 17:06 | 삭제

햄스터 키워본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믿을만한 분들이라면 미경험자도 입양 가능하리라 봅니다. 개나 고양이에 비해 양육이 쉽고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수명이 길지 않으니 책임감으로 이년여 돌봐줄 분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누리맘 2009-10-20 17:13 | 삭제

제 경험에 의하면 암수 한쌍이면 무한대로 새끼 낳고 암암 수수 한쌍이면 죽기까지 싸웁니다. 결론은 한 케이지당 한마리입니다. 2006년도의 악몽이 떠오르는 군요.. 간사님들 부터 햄스터 공부 조금 하셔야 겠네요-.-;


쿠키 2009-10-20 17:16 | 삭제

분리를 할수가 없는게 숫놈들끼리 피가 나도록 싸운답니다. 그렇다고 그 많은 놈들을 한마리씩 분리할 환경은 못되고요, 더 많은 생명이 태어나 죽느니 지금 더 태어나지 않게 하는 차악의 선택을 해야 할듯합니다.


쿠키 2009-10-20 17:36 | 삭제

폐업시 끔찍하게 죽을 아이들을 데려오는 것은 어떻게 죽느냐의 차이에서 선택한 것이지, 이런 일들이 악몽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ㅠ.ㅠ 그러면 그 다음에는 팔짱끼고 구경만 하게 될겁니다. 진짜 악몽은 일단 우리 품안에 들어온 생명을 다 거두지 못하는 악역을 하는게 악몽이지요. 솔직히 이런 일은 조용히 처리하면 구설수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한넘이라도 입양 가능성을 보기 위해 알리는 것입니다. 상근자들도 이런 일을 관리하는 것을 힘겨워 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홍현신 2009-10-20 19:38 | 삭제

네네~~ 알아보겠습니다


미니 2009-10-20 21:26 | 삭제

어휴..ㅠㅠ


깽이마리 2009-10-20 21:39 | 삭제

누리맘님의 말데로... 햄스터는... 각 한마리씩 한 상자가 맞는 양육방법입니다... 종류를 보아하니... 여러마리가 한데 살 수 없습니다... 케이지가 부족하면... 어떻게 락앤락이라도 십시일반 공수해볼까요? 위쪽에 구멍 뚫고...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김한이 2009-10-21 10:15 | 삭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나이에 제한을 두어야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이상....지금 햄스터동호회카페 승인중이라...위 제한사항을 토대로 알아봐야겠네요.


김승우 2009-10-21 00:17 | 삭제

재고가 많지 않은것 같아 비슷한것으로 보냈습니다.


이경미 2009-10-21 12:07 | 삭제

사진 퍼갑니다...ㅠㅠ 일단 채식카페에 글 올렸고 블로그에도 올립니다..어휴..ㅠㅠ


쿠키 2009-10-21 15:57 | 삭제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면, 상태가 안좋은 아이들 외엔 모두 좋은 소식이 있을 듯 합니다. 저 토끼 참 예뻐서 제가 욕심날 정도인데 입양하실 분 없으세요~?


김한이 2009-10-22 11:09 | 삭제

동호회카페에 글 올렸고 5분도 안되 답글이 올라오는걸로 보아...ㅎㅎ 입양이 생각보다 잘 될거 같네요.


이승희 2009-10-22 11:11 | 삭제

암컷 토야아가 대리고오고싶네요, 우리엄마도 거절하진않으십니다 토야한마리 키우고있거든요 ㅎ 그런데엄마가 일때문에 바쁘고전화도못받으시니까 전 못가겟네요 왕십리역인데;; ㅜㅜ 만약 저라두 분양해주실수있으시면 010구공일사9776으로 문자주세여 16살이라서 개념없이키우진않아요.아니저가 전화함드려볼께요 ㅎ


김한이 2009-10-22 13:07 | 삭제

제가 한카페에 올린글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듯..벌써 한분이 행당동물들중 한 마리 입양하고 싶어 하시네요. ㅎㅎㅎ 고혜영이라는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