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길바닥에서 어찌 버티며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겁많고 소심하면서 앙탈쟁이에 분리불안, 비공포증에 편식까지...
에 또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독립공간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기셨던 복순양이
드디어 소원성취를 하셨습니다~
복순양의 소원성취를 해 주신 분은 짠!!! 단체에서 요다를 입양하신 김리은씨의
지인이십니다~ ^^~
리은씨의 적극추천 깜순양을 사뿐히 제끼고 살인애교 한솔이의 호객행위도
과감히 물리치고 삼실의 소란스러움을 못 견뎌 매번 탈출질을 감행하시며
홀로 호젓한 라이프스타일을 갈구 하셨던 복순양에게
그래 니 소원을 들어주마 하셨답니다 ^^
까칠 복순양....
하루만에 살갑게 다가와 비비디바비디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늘...가슴 한켠 여린 복순이년땜시 걱정되던 마음...이제 내려놓습니다..
에고 속 시원합니다~
복순사랑 2009-07-24 16:02 | 삭제
ㅎㅎ 넘기뿐소식이네요. 복순아 이름처럼 뒤늦게 찾은 복 놓치지 말구 행복하게 살아야된당~~~~^^
정재경 2009-07-24 16:30 | 삭제
오마..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복순양 행복하야요..복순이 가족들도..다들 좋은 분일꺼라는 예감이..확~~~
최란숙 2009-07-24 17:22 | 삭제
내게도 저런 지인이 있다면 좋겠다-.-; 복순이 복받았으니 님도 복받으실거예요^^
이경숙 2009-07-24 18:50 | 삭제
복순아....아이고....억수로 반갑다....행복하이...자알~~ 살아래이~~ㅎ~
함선혜 2009-07-24 20:13 | 삭제
지금은 럭셔리 하지만 옛날은 밝히지 않는게 좋겠지요.
암튼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복순아!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살아라 ~~~ 쭈욱~~~
깽이마리 2009-07-24 20:24 | 삭제
복순이에게는 정말 좋은 일인데... 한솔이 생각하면 안됐네요...
그러니 복순아~ 끝까지 잘 살아야 돼...
박성희 2009-07-26 20:43 | 삭제
복순이 초복행사 끝내고 사무실에 들렀을때 나한테 마음 조금 열어주며 놀아달라 만져달라 했었는데 더 많이 예뻐해 주지 못해서 넘 미안했다. 복순아 잘 살아야 돼~~~~~
최윤석 2009-07-27 09:45 | 삭제
복순이 보고 싶어서 어쩌지? ㅠ 저 지나가면 가만 보고 있다가 막 짖던 그 눈망울이 그리울 거에요~
길지연 2009-08-03 01:21 | 삭제
늘 대표님 졸졸 따라 다니던 그 복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