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입양자님들~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그동안 애태우며 돌보던 우리 예쁜이들의 모습을 많이 많이 보여주시고, 보아주세요~ ^^
가슴 저미고 애태우며 치료하던 아이들이 입양가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큼, 활동가들로써 또는 후원자들로써 그만큼 흐뭇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두 즐겁고 서로 더욱 유대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요, 날씨가 조금 염려스러우나 점차 개일 것이라 하니 아마도 행사시간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사준비를 너무(?) 꼼꼼하게 해서 제 잔소리를 들으며(그러며 눈치보며) 준비한 김세진 간사의 수고가(강연정간사도) 허무하게 끝나지 않도록 많이 참석해주세요~ ^^;
그리고!! 행사날 조금 일찍오셔서 천막을 설치하는 등 기운 쓸일이 좀 많습니다. 천막을 지금 차에 실어놓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저희 여자들 셋이서 낑낑대며 차에 실었답니다.
고맙게도 이혜련님께서 천막을 기증해주셔서 무려 60만원 가량의 천막을 구비할 수 있게 되어 허리가 삐긋해도 즐겁기만 했습니다. 아~ 차도 샀습니다. 중고지만 스타렉스 구입했습니다. 후원받았어요~ ^^ 그래서 천막도 실을 수 있었고요~
행사날 천막을 설치하려면 남성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2분 이상은 있으셔야 될 것 같네요.
손 번쩍 들어주실 분 안계실까요???? 도와주실 분들은 11시까지 오시면 좋겠습니다. 오시면 아시겠지만 저 빼고는 간사들이 모두 다 여냐~칸 몸매들을 가져서, 이런 고된 일 때마다 제가 다 민망합니다. ㅠ.ㅠ
기꺼이 자원해주실 분들이 계실거라 믿고요 댓글 마구마구 붙게 되길 기대하며, 여러분들~~ 일요일에 많이 많이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