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순돌이를 비롯하여 나나,(그런데 이번엔 순돌이가 너무 쉽게 협조해줘서.. 역시 홈그라운드의 위력이란 대단~대단~^^)
황영희여사님댁 손주 꼬맹이들,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신 꼬맹이들 엄마 김아정 회원님께도 항상 감사드리고,
순돌이 내주고 김밥까지 말아 챙겨주신 이현숙님께도 감사드려요~ 촬영끝나고 나면 내가 저녁 사드릴려고 했었는데 ... ^^;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고생은 양선생님께서 제일 많이 하셨을거에요~
사진찍기 가장 힘들다는 동물과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찍으셔야 했으니..아이구 아까 애들 따로 개 따로 셋이 각각 따로 노는데 어찌나 애가 타면서 죄송하던지요... 그래도 웃으시며 인내하시면서 좋은 사진 나올때까지 계속 더 찍자 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애들이나 개가 따로 움직이는거 당연한거지만 그걸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분께는 별도로 죄송한거죠 뭐... ^^;;)
저는 한것도 없이 십장 노릇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몸이 완전이 내동댕이쳐진 것 같네요. ㅠ.ㅠ(아..참..그저 항상 이런 일에 늘 조용히 도와주시는 이옥경이사님께도 감사~ ^^ 선그라스 찾으셨나요?)
올리브동물병원만 정신없이 헤집고 왔는데, 박원장님...부군님 차 키는 찾으셨는지요? 그나저나 오억이 병원비 계산하는데 너무죄송했네요..병원비 이래 자르고 저래 자르고 개업한 병원이 남는거 없어서 어쩐대요~ ^^;; 남아야 자선사업도 하져...
복 많이 받으세요~ 그저 축수밖에 할게 없네요... ^^;;
그리고 이현숙님네 동네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아주 멋있게 더 잘나올 것 같아요,. 덩달아 저도 우리 쿠키랑 비키 셋이서 가족사진 촬영했답니다. ^^
생전 처음 셋이 같이 찍어보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자꾸 늙어가서 한번쯤은 가족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오늘 틈새를 이용해서 양선생님께 부탁했지요~ ㅎㅎ 근데 하필 오늘 얼굴 팅팅 부어가지고 가서 아쉬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