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말씀드렸던~ 바로 그 페키니즈입니다.
=_=;;; 나름데로, 이쁘게 찍어볼려고 그랬는데... 사진들이 왜이리 엽기스러운지... 헉! 놀랬습니다.
성격은 사람 무척 따르고 순하고요... 짖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구요... 불임수술은 입양결정이 나면 시켜서 일주일 요양하고 보내려고 합니다.
이녀석 털이 덥수룩한 상태로 시장서 돌아다니는 것을 제 친구 어머님께서 보시고 데리고 와서 씻기고 털 밀었더니, 엉덩이 부분이 짓물러 있다가 아물어가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많이 마른 편이어서 좀 굶은 것 같구요... 엉덩이는 현재 치료중인데, 자체적으로 거의 아물어가는 때라서 금방 좋아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엉덩이 상태로 보건데...(발견시 미용이 얼굴과 엉덩이만 되어있고, 털이 덥수룩했다 합니다.) 케이지에 갇혀 있던 아이같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애견샵이나 교배 목적으로 케이지감금생활 하던 아이가 아닐까... 추측만 합니다.
입양공고와 상담 부탁드립니다.(나이 추정 한살~ 몸무게 3.5키로그람의 마른편이나 작은 체형의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