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쁜 일상사로
자주 소식 못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부산회원 이진화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몇 시간 놀다 가셨는데요
(서로 집이 가깝습니다)
그 동안 엄청 많은 활동을 하셨더라구요
여기에 일일이 글올리지 않으셨지만
이진화님의 열성적인 사랑으로
새 가정을 찾은 가여운 유기견들이
열손가락을 거의 꼽을 정도입니다
넘 감사한 일입니다
부산은
벚꽃이 지천이고
어느 새 성질 급한 넘들은
파란 이파리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바람에 홀홀 흩어져버리네요
회원님들
이 아름다운 계절에
다들 행복하세요
이상 부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