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보호소에소 데려온 아가인데 지금 많아 아파요 간도 많이 부워있고 백혈구 절혈구 수치도 낮고 출근도 못하고 아기 병원에 데려갔는데 많은 아가들을 데리고 있어서 혹 도움을 받을수있을까하는맘에 전활 했는데-...-
간단한줄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넘 좋지 않은 상태,,,,그래서 기분이 않좋았는데 누군가 걸려온 전화 한통 (병원비는 못대드리니깐요 인천 보호소로데리고오세요)앞 내용은 생략!!! 너무 화가났습니다
어차피 병원비는 제가 알아서 하려고했는데 식구들도 포기하라고 하고 넘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고 눈물만 났습니다
오늘 이것저것 검사하고 일단 입원 시키고왔는데 넘 서렵네요
앞으로 병원비가 만만치 않을거란 선생님말씀,,,,걱정은되네요
아무리 보호소 아가라해도 넘 모진 말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동라련 아가는 아니지만 넘~~가여운 아가입니다
기도해주세요 이대로 보낼수는 없잖아요 임보라고말하니깐 병원비때문에 보내라고하네요
어찌 아셨는지 좀 전에 한통에 전화 ,,,그 한통에 힘이되네요
돈을 떠나 제 편이 없어 힘이드네여
6-7개월 밖에 안된 아가인데 눈물만 납니다
정말 넘서럽구 속상합니다
전 이 아기 포기하지않을겁니다 그 보호소(전화한,,,모모) 누군지는모르겠지만 이렇게 인연을 맺은것도 둥이가 다 생명이 여기서 끝이않인듯,,,,
그래서 지켜주고 싶습니다
우리 막둥이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