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처음 봉사오셨는데도 불구하고,,,(입양하실 때 한 번 방문해보셨었지만...^^) 할머니의 칭찬이 자자하십니다...할머니가 가을이를 유달리 이뻐하셨는데,,,가을이 언니 올거라 말씀드리니, 가을이도 오냐?고 은근슬쩍 물어보실 정도였어요...^^
귀털뽑기와 귀청소도 해주시고,,,무엇보다 앞 머리털을 정리해주셔서 애들 눈이 또랑또랑한 것이 너무너무 다들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습니다..ㅋㅋㅋ
할머니 말씀이,,,가을이가 너무 좋은 집에 가서 이제 걱정 안해도 되겠다 하시는데, 아직 미혼이신 것 딱 하나^^만 마음쓰이신다고 하세요...(할머니가 벌써 오만 가지 생각을 다 하신 듯...^^;;)
좋은 하루 보내시고 2006년 한 해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