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펌..]1년마다 강쥐를 버리는 부부 -펌-

사랑방

[펌..]1년마다 강쥐를 버리는 부부 -펌-

  • 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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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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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다른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읽어보니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네요.
정말 있었던 일인거 같은데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1년마다 강쥐를 버리는 부부.. | 자유글


집에가니 서울에서 엄마친구분이 오셨더라구요.

그분은 7살꼬마였던 제게 애견사랑이 먼지 알려주시고 애견인의 길로 들어서게해주신 고마우신 분이랍니다.

엄마와 거실에서 맥주를 한잔하시던 아줌마가 꺼내신 충격적인 이야기....

이야기인 즉슨 이렇습니다.

아줌마의 3째동서가 있는데 시추를 좋아해서 키우는데 강쥐가 자주 바뀌더래여.

키우던강쥐 남에게 주는줄알고 못마땅하셔서

\"키우던걸 왜 남을줘? 나는 강쥐키우면서 싫으나 좋으나 쟤들 죽을때까진 내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키우는거야\"

라고 하시니까 동서란 인간이 하는말이 지금까지 키우던 강쥐 남준게 아니라 버린거라고 하더랍니다.

새끼때 사서 키우다 1년정도 되어서 다컸다고 생각되면 (동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용을 싹아~~~~~~~~악 시켜서

리본을 착아~~~~악 달아서 아파트 단지안이나 상가안에다가 버리고 온다고..

이충격적인 이야길 들으신 아줌마가 놀라서 그죄를 어찌 받을려고 하냐고..**엄마는 다신 개. 아니 동물이나 짐승쪽으로 눈길도 주지말고 다신 키우지도 말라고 하시니까 그동서가 하는말이

\"왜요....? 새끼땐 이쁘자나여~ 이번엔 멀로 사지? 머가 작고 똑똑하지?\" 이러더래여.

동서가 말하길 버리고 나서 도둑이 사건현장을 다시 찾는것처럼 자기도 하루지난 다음에 버린 장소로 가본다고..

아니!!!하루가 지났는데 강쥐가 그자리에 가만히 있겠습니까?????젠장..........

자식들에겐 강쥐가 집을 나갔다고 한다고 하더랍니다.

그리고 다시 새끼 강아쥐사다가 키우고 1년정도되어서 다크면 미용시키고 리본달아서 아파트단지나 상가에 버리고...

그부부는 일년을 주기로 같은일을 반복한다네여.

이부부의 이 어의없는 행동이 앞으로도 몇십년은 계속될텐데..그동안 수십마리의 유기견이 생겨나는건데..정말 어쩌면 좋을지...

사랑보다 무서운게 정이라는데... 하물며 목이 다늘어난 티도 정들면 못버리는게 사람아닌가여??

1년이나 키우던 강쥐를 어쩜 그러케 버릴수가있는지...새끼때 귀엽다고 사서 다크면 버린다는 사람들 정말 뉴스에나 나올정도로 극소수인줄 알았던 아줌마와 저에겐 그 동서란 사람이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그 제정신 아닌 부부에게 이번에 팔려갈 강쥐가 누굴지..정말 답답하고 화나고...



그동서란 사람이 생명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냐면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고..

남편이랑 한강에 나간 동서는 \"야옹야옹~\" 하는소리를 듣고 가보니 새끼고양이 4마리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쁘길래 한마리 델꼬 집에왔는데 아직젖도 안땐 아기고양이가 맘새울자 귀찮아져서 다음날 다시 한강으로갔습니다.

그자리로 가봤지만 고양이들은 이미 없더래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흔히 도둑고양이라고 하는 고양이들 사람손타면 자기 새끼라도 절대 돌보지 않습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동서는 그 어린것을 그냥 그자리에 버리고 왔데여.

어미도 형제들도 이미 다 어디로 가고 없는 그자리에...





누가 이인간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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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퍼온 글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말문이 막히네요..

이런인간들을... 처벌해주는 법률은 없답니까??

누구는... 이렇게 버림받은 아이들..주워다가..

낫게해주고..치료해주고..다시 좋은주인 찾아주고...

누구는 1년에 1마리 꼴로.. 정기적으로 버리고..-_-

어이없는 현실이네요..ㅠㅠ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이 인간들이 죽을때까지.. 아프게 버림받아야 할..

우리 아가들은.. 몇이나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