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 금요일까지 약속에 의해 늦게 들어오고...
토, 일요일은 방콕하며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 를 반복했습니다.
아... 이번 감기 독해요... 저번에도 고생했는데... 여지없이 몸이 좀 안 좋으면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럭키는... =_= 제가 잔다고... 지도 계속 자는 거 있죠... 저도 참 지독하게 이틀동안 약먹고 자기를 반복했는데... 이눔도 그러는거에요.
오죽하면 엄마와 남동생이 어제는 점심먹고 다시 잠자는 제방에서 럭키를 빼갔습니다... 그래도 기어코 들어와서 또 자더라구요.
오늘은 좀 많이 좋아져서... 뒤늦은 병원도 갔다오고, 낮에도 한번만 잤네요. ^^;;; ㅋㅋ 역쉬... 제가 자면... 여지없이 또 자는 럭키...
병원서 일주일만에 오라고... 열흘만에 오지 말라는 야그를 또 한번 듣고!(저번에 포포 때도 들은 야그... =_=)
병원 토미(조만한 발바리랍니다) 방석 빼앗고 껌도 뺏어 먹고...
=_=;;; 예전에 독병원에서도 그러더니만... 역쉬나...
병원샘이 생활력이 강하다고!!! 칭찬 아닌 칭찬 하시고...
지금은 뭐 얻어 먹을 거 있나... 엄마 앞에 붙어앉아있습니다.
이젠 감기 훌훌 털도 일어나야죠. ^^ 그래서 이렇게 뒤늦은 인사를 한답니다. 럭키 이불에 감겨 졸기 직전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막 병원 갔다 온 사진이에요. 후배들이 와서 보고... 너무 럭셔리한 옷 아니냐고... 하는 럭키 산책용 점퍼지요. 다리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시켜야하는데... 약속에, 감기에... 4일이나 빼먹었는데... 오늘은 뜨개방 가서 친구 선물할 거 만들려고 실사고, 병원갔다가 캐쉬 들리고... 기본 운동은 했네요. 열흘만에 100그람 감량했는데... 목표는 6키로랍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덕분에 나도 좀 하고요!